계속 배운다. 많은 나라의 공공 기관이나 사설 기관에서는 건강을 주제로 한 광범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출판물을 제공합니다. 그런 것들을 활용하여, 건강을 해치는 일을 피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배우십시오. 열린 마음으로 간단한 변화부터 시도해 보십시오.

좋은 습관을 배워서 실천하면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유익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가 건강한 식습관, 청결, 수면 습관, 운동, 질병 예방과 같은 부면에서 좋은 본을 보인다면 자녀들이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잠언 22:6.

무엇이 더 필요한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고 유지하려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오랫동안 몸에 밴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은 엄두가 안 나는 일일 수 있으며, 아주 간단한 변화를 하는 데에도 흔히 강한 동기가 필요합니다. 심지어 심각한 질병에 걸리거나 죽게 될 위험이 있는데도 자기가 옳다고 알고 있는 일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강한 동기가 생길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그래야 하듯이 그런 사람들도 더 고상한 삶의 목적이나 목표를 염두에 두고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부부는 건강을 잘 유지해야만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라면 자녀를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훈련하기를 원합니다. 성장한 자녀는 연로해져 가는 친족을 돌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더해 우리는 지역 사회에 짐이 되기 보다는 도움이 되겠다는 고상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려면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에 더해 우리를 만드신 분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훨씬 더 강한 동기가 생깁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분이 주신 소중한 선물인 생명을 잘 돌보고 싶어 합니다. (시 36:9) 건강한 사람은 하느님을 더 활동적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데 있어서 이보다 더 고상한 동기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