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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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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 2013년  11월

 표제 기사 | 하느님을 사랑하기 어렵게 만든 거짓말

하느님을 잔인한 분으로 만든 거짓말

하느님을 잔인한 분으로 만든 거짓말

사람의 생각

“대죄[죽을죄]를 지은 상태에서 죽는 사람은 사망 직후 영혼이 지옥에 떨어져 지옥의 형벌인 ‘영원한 불’의 고초를 받는다.” (「가톨릭교회 교리서」[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그런가 하면, 지옥이란 하느님에게서 완전히 단절된 상태를 가리킨다고 말하는 종교 지도자도 있습니다.

성경에서 알려 주는 진리

“죄를 짓는 영혼—그것죽을 입니다.” (에스겔 18:4)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합니다.” (전도서 9:5) 만약 영혼이 죽어서 의식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영원한 불”의 고초를 받거나 하느님에게서 영원히 단절되는 고통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사실 성경에서 흔히 “지옥”으로 번역되는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단어는 사람이 죽으면 가는 무덤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욥은 고통스러운 병을 앓았을 때 “나를 무덤에[“지옥에”, 두에랭스 역] 숨겨”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욥기 14:13, 쉬운성경) 욥은 고초의 장소나 하느님에게서 단절된 상태에서가 아니라 무덤에서 쉬고 싶다고 말한 것입니다.

중요한 이유

하느님이 잔인하다면 우리는 그분께 끌리기는커녕 그분을 멀리하게 될 것입니다. 멕시코에 사는 로시오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지옥불 교리를 배웠어요. 지옥불이 너무 무서워서 하느님께 좋은 특성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분노에 차 있는 무자비한 분으로 느껴졌죠.”

하지만 로시오는 성경의 분명한 말씀을 통해 하느님의 심판과 죽은 자의 상태를 알게 되자 하느님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늘 나를 짓누르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았죠. 하느님은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나도 그분을 사랑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분은 자녀의 손을 잡아 주고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아버지 같은 분이에요.”—이사야 41:13.

많은 사람이 지옥불이 무서워서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두려움 때문에 그분을 섬기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예수께서는 “너의 하느님 여호와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2:29, 30) 또한 현재 하느님이 불공정한 일을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그분이 앞으로 가져오실 심판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욥의 벗 엘리후처럼 우리도 확신 있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참하느님께서는 결단코 악하게 행하지 않으시고, 전능자께서는 불공정하게 행하지 않으십니다.”—욥기 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