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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한국어

파수대 2013년  5월

 표제 기사: 하느님은 잔인한 분인가?

왜 사람들은 하느님이 잔인한 분이라고 말하는가?

‘하느님은 잔인한 분인가?’라는 질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하느님이 결코 그런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와 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 많으며, 하느님이 잔인하다고 속단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연재해를 생존한 일부 사람은 흔히 이렇게 질문합니다. “하느님은 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 두시는가? 그분은 인간에게 무관심하신가? 아니면 잔인하신 것인가?”

또는 성서를 읽다가 의문을 갖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노아 시대의 대홍수 같은 기록을 접하고는 ‘하느님이 사랑이 많다면 왜 그 많은 사람을 죽게 하신 것인가? 하느님은 잔인하신 분인가?’ 하고 의아해합니다.

당신도 종종 그런 의문이 듭니까? 누군가가 그런 질문을 하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막막합니까? 어느 경우이든 다음의 질문을 살펴보는 것은 유익합니다.

사람들은 왜 잔인한 것을 미워하는가?

간단히 말해, 사람들에게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감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이 면에서 동물과 크게 다릅니다. 창조주께서는 사람을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창세 1:27) 이 말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하느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특성과 도덕 표준,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감각을 본받을 수 있는 역량을 주셨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감각을 부여받아 잔인한 것을 미워하는 경향이 있다면 하느님께서도 당연히 잔인한 것을 미워하시지 않겠습니까?

성서도 그러한 견해를 지지합니다. 성서에서 하느님은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55:9) 우리가 하느님이 잔인한 분이라고 결론 내린다면, 성경과 반대되는 말 즉 우리의 길이 그분의 길보다 높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 그런 견해를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사실이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하느님이 잔인한 분인지 궁금해하는 대신 그분의 일부 행동이 잔인하게 비쳐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에 앞서 “잔인하다”는 말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려해 보겠습니다.

누군가를 가리켜 잔인하다고 하는 것은 그의 동기가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잔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며 즐거워하거나 타인의 고난에 무관심합니다. 따라서 어떤 아버지가 자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징계한다면 그는 잔인한 아버지입니다. 그러나 자녀를 올바로 가르치거나 보호하기 위해 징계한다면 그는 좋은 아버지입니다. 문제는 타인의 동기를 제대로 아는 것이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당신도 오해를 받아 본 적이 있다면 이 점에 공감할 것입니다.

이제, 사람들이 하느님을 잔인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하느님이 집행하신 성서에 나오는 심판들입니다.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하느님은 정말 잔인한 분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