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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한국어

파수대 2009년  10월

 아이과 함께 읽어 보세요

셈은 홍수 후에도 악한 세상에서 살았어요

셈은 홍수 후에도 악한 세상에서 살았어요

노아의 아들 셈은 한 세상의 끝을 살아남았고, 그다음 세상에서도 살았어요. 셈이 처음에 살았던 세상이 왜 멸망되었는지 알고 있나요? 셈과 그의 가족은 어떻게 그다음 세상에서도 살 수 있었을까요?— *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성서에서는 셈이 어렸을 당시 “사람의 악”이 땅에 가득했다고 알려 줘요. 사람들의 생각도 모두 “항상 악”했지요. 그래서 하느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 알고 있나요?— 그분은 홍수를 일으켜 그 악한 세상을 없애셨어요. 사도 베드로는 “그때의 세상은 [홍수로] 멸망을 당하였다”고 썼지요.—창세 6:5; 베드로 둘째 3:6.

왜 하느님께서 그 세상을 멸망시키셨는지 알고 있나요?— 당시 사람들은 악했고 “항상 악한” 것을 생각했어요. 예수께서는 그에 관해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그분은 “홍수 전”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면서 즐겁게 살았다고 하셨지요. 예수께서는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쓸어 버릴 때까지 은 유의하지 않았습니다.”—마태 24:37-39.

그 사람들이 유의하지 않은 것, 그러니까 관심을 갖지 않은 것이 무엇일까요?— 셈의 아버지 노아는 “의의 전파자”였지만, 사람들은 노아가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았어요. 노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대홍수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자신과 가족이 탈 배인 방주를 지었지요. 하느님께서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오직 노아와 그의 아내 그리고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과 그들의 아내들뿐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자신원하는 일만 했으며, 그래서 홍수에 쓸려 가 버리게 되었지요.—베드로 둘째 2:5; 베드로 첫째 3:20.

홍수가 시작되고 나서 일 년쯤 지난 후에, 셈과 그의 가족은 방주 밖의 마른 땅으로 나왔어요. 악한 사람들이 모두 사라졌지만 얼마 안 되어 상황이 달라졌지요. 셈의 형제인 함의 아들 가나안이 아주 나쁜 일을 한 거예요. 그래서 노아는 “가나안은 저주받기를” 하고 말했어요. 함의 손자인 니므롯도 악한 사람이었지요. 그는 참하느님 여호와의 뜻을 거슬러, 바벨이라는 높은 탑을 세워서 자신들의 이름을 떨치자고 사람들에게 말했어요.  그것을 보고 셈과 그의 아버지는 마음이 어땠을 것 같나요?—창세 9:25; 10:6-10; 11:4, 5.

그들은 슬퍼했어요. 여호와께서도 슬퍼하셨지요. 여호와께서 어떻게 하셨을까요?— 그분은 사람들의 언어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그들이 서로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셨어요. 그러자 사람들은 탑을 세우는 일을 그만두고 같은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었지요. (창세 11:6-9)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셈과 그의 가족의 언어는 바꾸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그들은 서로 가까운 곳에 살면서 하느님을 섬기도록 서로 도울 수 있었지요. 셈이 얼마나 오랫동안 여호와를 섬겼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셈은 600세까지 살았어요. 홍수가 있었을 때 98세였던 그는 홍수 후에 502을 더 살았지요. 분명 그는 노아를 도와서 방주를 짓고 다가올 홍수에 대해 사람들에게 경고했을 거예요. 그러면 셈은 홍수가 있은 후 500여 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요?— 노아는 여호와를 “셈의 하느님”이라고 불렀어요. 셈은 틀림없이 여호와를 계속 섬겼고 자기 가족도 그렇게 하도록 도와주었어요. 나중에 셈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사라와 이삭이 나오게 되었지요.—창세 9:26; 11:10-31; 21:1-3.

이제 생각해 보세요. 세상은 셈이 살던 때부터 점점 더 악해지고 있어요. 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성서는 이 세상이 “지나가고 있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머물러 있다”는 약속을 기억하세요.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행한다면 살아서 하느님의 신세계에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하느님의 도움으로 땅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예요!—요한 첫째 2:17; 시 37:29; 이사야 65:17.

^ 3항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이 기사를 읽는 경우라면, 줄표에서 잠깐 멈추어 자녀에게 자기 생각을 말해 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