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설정

Search

언어 선택

하위 메뉴 바로 가기

목차 바로 가기

내용 바로 가기

여호와의 증인

한국어

깨어라! 2012년  12월

참을성을 기르는 방법

참을성을 기르는 방법

앞에 나온 기사들을 읽어 보셨다면, 참을성을 더 나타낼수록 건강이 더 좋아지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며 좋은 친구들을 사귈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는 점에 아마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참을성을 기를 수 있습니까? 다음에 나오는 제안들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을 알아낸다

당신이 참을성을 잃게 만드는 일이나 상황 즉 조급함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파악해 보십시오. 무엇이 당신을 조급하게 만듭니까? 당신의 참을성을 시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아마도 배우자, 부모, 자녀가 당신의 생활에서 참을성을 잃게 만드는 주된 요인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주로 시간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참을성을 잃게 됩니까?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할 때나 시간에 쫓길 때 참을성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까? 그런가 하면 피곤하거나 배가 고프거나 졸릴 때 또는 특정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참을성을 잃는 경향이 있습니까? 주로 집에 있을 때 참을성을 잃게 됩니까? 아니면 직장에 있을 때입니까?

이처럼 조급함을 유발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오래전에 솔로몬 왕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총명한 사람은 악을 미리 보고 자신을 숨기나, 우매한 자는 계속 가다가 벌을 받느니라.” (잠언 22:3, 한글 킹 제임스 성경) 이 고대 성서 잠언과 일치하게, 참을성을 잃게 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본다’면 즉 예상해 본다면 참을성을 잃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참을성을 나타내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그러한 특성을 나타내게 될 수 있습니다.

생활을 단순하게 한다

미국 미네소타 주에 있는 세인트존스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가르치는 노린 헤르츠펠트 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사람은 사실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뇌가 동시에 여러 가지 것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습관이 있으면, 집중해서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지며 결국 참을성, 끈기,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특성들도 점차 파괴된다.”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곳과 연락을 주고받을 사람이 너무 많은 나머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참을성을 기르기가 어렵습니다. 앞 기사에서 소개된 제니퍼 하트스타인 박사는 “근본적으로, 참을성 없는 반응을 보이는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므로 삶을 즐길 여유를 가지십시오. 수많은 사람들이 얽혀 있는 그물 같은 인간관계 속에서 깊이가 없는 벗 관계를 추구할 것이 아니라 몇몇 사람들과 깊은 벗 관계를 발전시킬 시간을 가지십시오. 시간을 잘 배분하고 우선순위를 지혜롭게 정하십시오.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취미나 전자 기기를 조심하십시오.

생활을 단순하게 하려면 자신의 일과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성서의 한 잠언은 이렇게 알려 줍니다. “모든 것에는 지정된 때가 있다. ··· 지킬 때가 있고 내던질 때가 있다.” (전도 3:1, 6) 어쩌면  지금이 당신의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시간을 빼앗아 가는 일들을 없애 버려야 할 때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참을성을 나타내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현실적이 된다

삶에 대해 현실적인 견해를 가지십시오. 첫 번째로, 현실에서는 일들이 항상 우리가 바라는 만큼 빨리 진행되지 않습니다. 시간은 우리가 기대하는 속도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참을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자신이 상황을 항상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빠르다고 해서 달리기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며, 용사라고 해서 전쟁에 이기는 것도 아니더라. 지혜가 있다고 해서 먹을 것이 생기는 것도 아니며, 총명하다고 해서 재물을 모으는 것도 아니며, 배웠다고 해서 늘 잘되는 것도 아니더라. 불행한 때와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친다. 사람은, 그런 때가 언제 자기에게 닥칠지 알지 못한다.”—전도 9:11, 12, 새번역.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참을성을 잃을 것이 아니라 통제가 가능것들을 파악하십시오. 예를 들면, 버스나 기차가 늦게 도착할 것임을 알고 짜증을 내기보다는 목적지로 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급한 태도로 화를 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차라리 걷기라도 하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치 있는 내용을 읽거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적어 보는 것과 같이 생산적인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보내십시오.

인정해야 할 사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걱정해 봐야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적절하게도 성서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누가 12:25, 새번역.

영성을 발전시킨다

성서를 믿는 많은 사람들은 그 책에 들어 있는 원칙들을 적용함으로 참을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서에 따르면 영적인 사람은 사랑, 기쁨, 평화, 온화, 자제와 같은 중요한 특성들과 더불어 참을성도 더 잘 나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갈라디아 5:22, 23) 성서는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감사와 더불어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의 청원을 하느님께 알리십시오. 그러면 모든 생각을 능가하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여러분의 마음과 정신력을 지켜 줄 것입니다.” (빌립보 4:6, 7) 성서를 연구함으로 생활의 염려를 줄이고 참을성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