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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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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연구용  |  2017년  5월

단순한 삶이 주는 기쁨

단순한 삶이 주는 기쁨

다니엘과 미리암은 2000년 9에 결혼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살았습니다. 다니엘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사람이 보통 생각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어요. 수입도 괜찮아서 고급 식당에서 외식도 하고 해외 여행도 다니고 좋은 옷도 사 입었죠. 야외 봉사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이의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다니엘은 2006년 지역 대회에서 한 연설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연사는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우리는 ‘비틀거리며 살육에 걸려드는’ 이이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에 들어서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잠언 24:11) 연사는 성경에 들어 있는 생명을 구하는 소식을 알릴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도 20:26, 27) 다니엘은 “여호와께서 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연사는 봉사의 직무를 확장하면 더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그 말이 맞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내인 미리암이 이미 파이오니아 봉사를 시작해 여러 가지 축복과 기쁨을 맛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 삶이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결론 내렸어요.” 그는 자신의 결심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근무 시간을 줄이고 파이오니아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왕국 전파자가 더 많이 필요한 곳에서 섬기면 얼마나 행복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뜻밖의 좋은 소식

2007년 5에 다니엘과 미리암은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가 본 적이 있는 파나마로 떠났습니다. 그의 새 봉사 구역은 카리브 해의 보카스델토로 제도에 있는 여러 섬이었는데, 주민 대부분은 응가베족 원주민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모아 둔 돈으로 파나마에서 8개월 정도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니엘과 미리암은 섬을 다닐 때 배와 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 그은 그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처음으로 멀리 봉사를 갔던 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가파른 언덕을 넘어 약 32킬로미터나 이동해야 했습니다. 다니엘은 너무 지쳐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방문하는 집마다 응가베족 사람이 그을 친절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특히 다니엘과 미리암이 원주민 언어로 된 표현을 몇 가지 배워 사용하자 더 크게 환대해 주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23의 성서 연구를 사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다 떨어지자 두 사람의 기쁨은 슬픔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니엘은 이렇게 회상합니다. “스페인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더군요. 연구생을 두고 떠나야 한다는 게 정말 슬펐죠.” 그런데 한 달 뒤 뜻밖의 좋은 소식이 들렸습니다. 미리암은 이렇게 말합니다. “특별 파이오니아로 봉사하라는 초대를 받았어요. 여기서 계속 봉사할 수 있게 돼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가장 큰 기쁨을 주는 일

2015에 조직의 변화로 인해 다니엘과 미리암은 정규 파이오니아로 봉사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그은 어떻게 했습니까? 두 사람시편 37:5의 이러한 약속을 신뢰했습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분을 의지하면 그분이 너를 위해 행동하실 것이다.” 그은 파이오니아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 파나마 베라과스 주의 한 회중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렇게 말합니다. “스페인을 떠나기 전에는 단순한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 우리는 단순한 생활을 잘해 나가고 있지요. 꼭 필요한 것이 없어서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이 부부에게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은 이렇게 말합니다. “겸손한 사람이 여호와에 관해 배우도록 돕다 보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