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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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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생님에게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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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해야 하는 이유

일을 해야 하는 이유

여러분은 일하는 것과 노는 것 중에 어느 쪽을 더 좋아하나요?— 사실, 노는 것 자체가 나쁘지는 않아요. 성서에도 예루살렘에 “소년과 소녀가 가득하여 그 광장에서 놀게” 될 것이라는 말이 있지요.—스가랴 8:5.

위대한 선생님은 놀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땅에 오시기 전에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숙련된 일꾼으로 [하느님] 곁에 있었으며, ··· 그분 앞에서 언제나 즐거워하였다.” 예수께서 여호와와 함께 하늘에 계실 때 일꾼으로 있었다는 말에 유의하세요. 그리고 그분은 하늘에 계실 때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은 사람의 아들에 관한 것이었다.” 그래요. 전에 배웠듯이, 위대한 선생님은 어린이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요.—잠언 8:30, 31.

위대한 선생님이 땅에 오시기 전에 좋아하신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예수께서도 어린아이였을 때 놀았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아마 그랬을 거예요. 그렇지만 그분이 하늘에서 “숙련된 일꾼”으로 있었다는 것을 보면, 땅에서도 일을 하지 않으셨을까요?— 사실, 예수께서는 “목수의 아들”이라고 불리셨어요. 하지만 그분 자신도 “목수”라고 불리셨지요. 따라서 무엇을 알 수 있나요?— 예수를 자신의 아들로 키운 요셉은 틀림없이 예수에게 목수 일을 가르쳤을 거예요. 그래서 예수께서도 목수가 되셨지요.—마태 13:55; 마가 6:3.

예수는 어떤 목수였을까요?— 그분이 하늘에서 숙련된 일꾼이셨던 것을 보면, 땅에서도 숙련된 목수가 되지 않으셨을까요?— 그 당시에 목수가 얼마나 힘든 일을 해야 했는지 좀 생각해 보세요. 분명히 예수께서는 밖에 나가서 나무를 베고, 벤 나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집으로 운반 온 다음, 그 나무로 탁자나 긴 의자와 같은 것을 만드셨을 거예요.

그 일이 예수께 기쁨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사람이 사용할 멋진 탁자나 의자나 다른 물건을 여러분이 만들 수 있다면 기쁘지 않을까요?— 성서는 사람이 “자기 일에서 기뻐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알려 주지요. 일을 하면 놀 때는 얻을 수 없는 기쁨을 얻게 됩니다.—전도 3:22.

사실, 일은 우리의 정신과 몸에 모두 유익하지요. 많은 어린이은 그저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비디오 게임을 해요. 그런 어린이은 뚱뚱해지거나 몸이 약해지며, 실제로는 행복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지도 못하지요. 그럼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이 책 17에서, 주는 일을 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일하면 행복을 얻게 된다는 것을 배웠지요. (사도 20:35) 성서는 여호와를 가리켜 “행복하신 하느님”이라고 하지요. (디모데 첫째 1:11) 그리고 잠언에서 읽어 보았듯이, 예수께서는 “그분 앞에서 언제나 즐거워하”셨어요. 예수께서 행복하셨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한 가지 이유를 알려 주셨어요.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계속 일하시고 나도 계속 일합니다.”—요한 5:17.

예수께서는 땅에 계셨을 때, 평생 목수 일만 하지 않으셨어요. 여호와 하느님께서는 예수에게 땅에서 할 특별한 일을 주셨지요. 그 일이 무엇이었는지 알고 있나요?—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는 ··· 하느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선포해야 합니다. 나는 이 일을 위해서 보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누가 4:43) 예수께서 사람에게 전파하시면 때때로 사람은 그분을 믿게 되었고 그분이 하신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도 이야기해 주었지요. 여기 그림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자도 그렇게 하였어요.—요한 4:7-15, 27-30.

예수께서는 땅에 계실 때 어떤 두 가지 일을 하셨나요?

예수께서는 이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셨을까요? 예수께서 이 일을 하기를 원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의 음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며 그분의 일을 끝내는  입니다.” (요한 4:34) 여러분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나요?— 그러므로 이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하느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짐작할 수 있지요.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일을 배우면서 행복을 느끼도록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자기 수고 가운데 기뻐”하는 것이 그분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말씀하시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어릴 때 일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여러분의 삶 전체는 더욱 즐거운 것이 될 거예요.—전도 5:19.

그렇다고 해서 어린이이 어른이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 일을 할 수 있지요. 부모님은 가족이 먹을 음식과 살 집을 마련하려고 돈을 벌기 위해 날마다 일하러 나가실지 몰라요. 그리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집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집 안팎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어요.

여러분은 가족 전체에게 유익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상을 차리는 일을 돕거나 설거지를 하거나 쓰레기를 밖에 내다 놓거나 자기 방을 청소하거나 장난감을 치우는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어쩌면 여러분은 그런 일을 이미 하고 있을지 몰라요. 그런 일은 가족에게 참으로 유익하지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난 후에는 치워 놓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그런 일이 어떻게 유익한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해요. 예를 들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난 후에는 치워 놓아야 하지요.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말해 볼래요?— 그렇게 한다면 집 안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또한 사고가 나서 다치는 일도 막을 수 있어요. 만일 장난감을 치워 놓지 않으면, 언젠가 어머니가 두 팔에 물건을 가득 안고 들어오시다가 장난감을 밟게 될 수도 있지요. 그러면 미끄러져 넘어져서 다치실 수도 있어요. 심하면 병원에 가야 할지도 몰라요.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아닌가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놀고 난 후에 장난감을 치워 놓는다면, 모두에게 유익하지요.

어린이이 할 일이 또 있답니다. 예를 들면, 학교 공부가 있어요. 학교에서는 읽는 법을 배우지요.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도 있지만,  힘들다고 말하는 어린이도 있어요. 처음에는 힘들어 보여도, 잘 읽는 법을 배우게 되면 기쁠 거예요. 읽는 법을 알게 되면 흥미 있는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지요. 하느님의 책인 성서를 직접 읽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러므로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그것도 참으로 유익하지요. 그렇지 않나요?—

어떤 사람은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쩌면 여러분도 그런 사람을 알고 있을지 몰라요. 하지만 하느님께서 우리가 일을 하도록 만드셨으므로, 우리는 일을 즐거워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어요. 위대한 선생님은 얼마나 자신의 일을 즐거워하셨지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이나 즐거워하셨어요. 그럼 그분이 그처럼 즐거워하신 일은 무슨 일이었지요?— 사람에게 여호와 하느님에 관해 그리고 어떻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해 주는 일이었지요.

따라서 우리가 일을 즐거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가지 비결은, ‘왜 이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는 거예요. 어떤 일이 왜 중요한지를 알고 나면, 그 일을 하기가 수월해지지요. 그리고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그 일을 열심히 잘 해내도록 하세요. 그렇게 한다면 여러분은 위대한 선생님처럼 자신이 하는 일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성서는 우리가 좋은 일꾼이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음의 성구에 나오는 말씀을 읽어 보도록 하세요. 잠언 10:4; 22:29; 전도서 3:12, 13; 골로새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