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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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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길, 진리,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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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페레아에서 봉사하시다

예수께서 페레아에서 봉사하시다

누가복음 13:22–14:6

  •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힘써야 한다

  • 예루살렘에서 죽임을 당하셔야 한다

예수께서는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사람을 가르치고 병도 고쳐 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요르단 강을 건너 페레아 지역에서 도시마다 다니며 가르치십니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페레아에 계실 때, 어떤 사람이 “주여, 구원받는 사람이 적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그 사람은 구원받을 사람이 많은지 아니면 얼마 안 되는지를 놓고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 논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께서는 얼마나 되는 사람이 구원을 받는가 하는 문제에서 주의를 돌려, 구원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운을 다해 힘쓰십시오.” 그렇습니다. 노력하고 고투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설명하십니다.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많은 사람이 들어가려 해도 들어갈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누가복음 13:23, 24.

예수께서는 기운을 다해 힘써야 함을 이런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잠그고 나면, 여러분이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십시오’ 하고 말해도, ··· 그는 여러분에게 ‘나는 당신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오. 불의를 행하는 자이여, 모두 내게서 물러가시오!’ 하고 말할 것입니다.”—누가복음 13:25-27.

이 비유를 보면, 늦게 와서—아마도 자기에게 편리한 시간에 와서—문이 닫히고 잠긴 것을 알게 된 사람의 난처한 상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에게 아무리 불편한 시간이라도 더 일찍 왔어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은 예수께서 자기과 함께 계시면서 가르쳐 주실 때 유익을 얻을 수도 있었지만, 참숭배를 삶의 주된 목적으로 삼을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느님이 유대 민족에게 예수를 보내 주셨지만, 그들 대부분은 하느님의 구원 마련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는 그이 밖으로 쫓겨나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온 사람들, 바로 모든 민족에서 나온 사람은 “하느님의 왕국에서 식탁에 앉을 것입니다.”—누가복음 13:28, 29.

예수께서 설명하십니다. “[유대인이 아닌 사람이나 멸시받는 유대인처럼] 마지막이었는데 첫째가 될 사람이 있고,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을 뽐내며 종교적으로 특혜받는 유대인처럼] 첫째였는데 마지막이 될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3:30) 그이 “마지막”이 된다는 말씀은 감사할 줄 모르는 그런 자이 결코 하느님의 왕국에 있지 못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때 몇몇 바리새인이 예수께 와서 “헤롯[안티파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니 이곳을 떠나십시오” 하고 권합니다. 아마도 헤롯 왕은 예수가 그 영토에서 도망치게 만들려고 이 소문을 직접 퍼뜨렸을 것입니다. 헤롯은 침례자 요한을 죽이는 데 연루되었던 것처럼 또 다른 예언자를 죽이는 데 어떤 식으로든 연루되기를 꺼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바리새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서 그 여우에게 ‘내가 오늘과 내일은 악귀를 쫓아내고 병을 고쳐 줄 것이며, 셋째 날에는 내 일을 마칠 것이다’ 하고 전하십시오.” (누가복음 13:31, 32) 예수께서 헤롯을 “여우”라고 하신 것은 여우가 교활하다는 것을 암시하시는 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헤롯이나 그 어떤 사람에게 조종당하거나 쫓겨 다니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인간이 아니라 하느님의 시간표에 따라, 아버지께 받은 사명을 이행하실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쪽으로 여행하십니다. 그분 말씀대로 “예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죽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3:33) 메시아가 예루살렘에서 죽어야 한다는 성경 예언이 없는데 왜 예수께서는 그곳에서 죽임을 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예루살렘은 71으로 구성된 산헤드린 최고 법원이 자리 잡고 있는 수도이며, 거짓 예언자로 고발된 사람이 재판을 받는 곳입니다. 또한 예루살렘은 동물 희생을 바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다른 곳에서 죽임을 당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임을 알고 계십니다.

예수께서 한탄하십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을 죽이고 자기에게 보내진 이을 돌로 치는 자야, 암탉이 제 병아리을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너의 자녀를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당신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보십시오! 당신의 집이 버림받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13:34, 35) 하느님의 아들을 배척하고 있는 이 민족은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시기 전, 어느 안식일에 바리새인의 한 지도자가 그분에게 집에서 식사를 하자고 초대합니다. 식사에 초대받은 사람은 예수께서 그 자리에 있는 수종(흔히 다리나 발에 체액이 심하게 쌓이는 병)에 걸린 사람에게 어떻게 해 주실지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바리새인과 율법에 정통한 사람에게 이렇게 물으십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어도 됩니까, 안 됩니까?”—누가복음 14:3.

대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사람의 병을 고쳐 주신 다음, 그에게 이렇게 물으십니다. “여러분 중에 자기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이라고 해서 즉시 끌어 올리지 않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누가복음 14:5) 다시금 그은 예수의 빈틈없는 논증에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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