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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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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길, 진리,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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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오른편에 계신 그리스도

하느님의 오른편에 계신 그리스도

사도행전 7:56

  • 예수께서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으시다

  • 사울이 제자가 되다

  • 우리는 기뻐할 만한 이유가 있다

예수께서 하늘에 올라가시고 열흘 뒤인 오순절 날에 성령이 부어짐으로 그분이 실제로 하늘에 계시다는 증거가 제시되었습니다. 그 후에 다른 증거도 나타났습니다. 제자 스데반이 충실하게 증언했다는 이유로 돌에 맞기 전에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보십시오! 하늘이 열리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사도행전 7:56.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아버지와 함께 계시면서 하느님의 말씀에 예언된 특정한 명령을 기다리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영감을 받아 그 명령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예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의 적을 너의 발판으로 삼을 까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이처럼 기다리는 기간이 끝나면, 그분은 자신의 “적들 가운데서 정복해 나가”시게 됩니다. (시편 110:1, 2) 그렇지만 예수께서 적에게 행동을 취할 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하늘에서 무슨 일을 하시게 됩니까?

기원 33년 오순절에 그리스도인 회중이 생겼습니다. 하늘에 계신 예수께서는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제자을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골로새서 1:13) 그전파 활동을 인도하셨고 그이 앞으로 맡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그 역할이란 무엇입니까? 죽기까지 충실을 증명한 제자은 마침내 부활되어 왕국에서 보조 왕로 예수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

이 될 자 중에 뛰어난 본으로 사울이 있었습니다. 그는 로마식 이름인 바울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울은 유대인으로서 하느님의 율법에 오랫동안 열심을 나타냈지만, 유대교 지도자의 잘못된 영향을 많이 받아 스데반을 돌로 치는 일을 지지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후에는 “주의 제자을 위협하며 죽일 기세”로 다마스쿠스로 향했습니다. 대제사장 가야바에게서 권한을 받은 사울은 예수의 제자을 붙잡아 예루살렘으로 끌고 올 참이었습니다. (사도행전 7:58; 9:1) 그런데 가는 도중에 밝은 빛이 번쩍이며 사울의 주위를 비추자 그는 땅에 쓰러졌습니다.

“사울, 사울,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말하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누구인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주여, 누구십니까?” 하고 사울이 묻자, “나는 네가 박해하고 있는 예수다”라는 대답이 들렸습니다.—사도행전 9:4, 5.

예수께서는 사울에게 다마스쿠스로 가라고 하면서 더 지시해 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울이 기적에 의한 빛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어, 사람이 그를 도시로 데려가 주어야 했습니다. 또 다른 환상에서 예수께서는 다마스쿠스에 사는 제자인 아나니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특정한 주소의 집으로 가서 사울을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아나니아가 그렇게 하기를 두려워하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그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 사람에게 그리고 왕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도록 선택된 나의 그릇이다.” 사울은 시력을 되찾게 되었으며, 그곳 다마스쿠스에서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사도행전 9:15, 20.

바울을 비롯한 복음 전파자은 예수의 지원을 받으며 그분이 시작하신 전파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하느님은 그을 축복하여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다마스쿠스로 가던 바울에게 예수께서 나타나신 지 약 25년 후에, 바울은 좋은 소식이 “하늘 아래 있는 모든 피조물 가운데 전파되었다”고 기록했습니다.—골로새서 1:23.

여러 해가 지나서 예수께서는 사랑하는 사도인 요한에게 여러 가지 환상을 보여 주셨는데, 그 환상은 성경 계시록에 나와 있습니다. 그 환상을 통해 요한은 사실상 왕국 권능을 가지고 돌아오시는 예수를 살아서 본 것입니다. (요한복음 21:22) 요한은 “영감을 받아 주의 날에 있게 되었습니다.” (요한 계시록 1:10) 그렇다면 “주의 날”은 언제일 것입니까?

성경 예언을 주의 깊이 공부해 보면 “주의 날”이 현대에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14에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알려진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이후로 여러 해 동안 전쟁, 질병, 기근, 지진과 같은 일이 훨씬 더 많이 일어나, 예수께서 자신의 “임재”와 “끝”에 관해 사도에게 알려 주신 “표징”이 대규모로 성취되고 있음을 확연히 보여 주었습니다. (마태복음 24:3, 7, 8, 14) 현재 왕국의 좋은 소식은 로마 제국이 다스리던 지역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요한은 영감을 받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이제 우리 하느님의 구원과 권세와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위가 나타났다.” (요한 계시록 12:10)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그토록 널리 선포하셨던 하느님의 하늘 왕국이 실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예수의 충성스러운 제자들 모두에게 참으로 놀라운 소식입니다. 그은 요한의 이런 말을 명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안에 거하는 자아, 기뻐하여라! 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요한 계시록 12:12.

이 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예수께서는 더는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기다리고 계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왕으로 통치하고 계시며 곧 적을 모두 없애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10:12, 13) 그런 다음에는 어떤 놀라운 일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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