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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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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2014년 개정판)

사사기 19:1-30

전체 개요

  • 기브아에서 베냐민 사람이 성범죄를 저지르다 (1-30)

19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그때에,+ 에브라임 산간 지방의+ 외딴곳에 살고 있던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얻어 아내로 삼았다.  그런데 그의 첩이 그에게 불충실하게 행동하고, 그를 떠나 유다 베들레헴에 있는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거기에서 네 달 동안 머물러 있었다.  그래서 그의 남편은 그 여자를 설득하여 다시 데려오려고, 남자 수종과 함께 나귀 두 마리를 끌고 그 여자를 찾아갔다. 그 여자가 그를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오게 하자,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며 맞이했다.  그의 장인 곧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권하므로, 그가 3일 동안 장인과 함께 머물렀다. 그들은 먹고 마셨으며 그가 거기에서 밤을 지냈다.  4일째 되는 날에 그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가려고 하자,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사위에게 말했다.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린* 뒤에 가도록 하게.”  그래서 그 두 사람이 앉아서 함께 먹고 마셨다. 그 후에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그 사람에게 말했다. “부디, 하룻밤 더 묵으면서 즐겁게 지내게.”*  그 사람이 일어나 가려고 했지만, 그의 장인이 계속 강권하므로 그가 하룻밤을 더 묵었다.  5일째 되는 날에 그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려고 하자,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부디,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리게”* 하고 말했다. 그래서 그 두 사람이 날이 기울 때까지 지체하면서 음식을 먹었다.  이제 그 사람이 일어나서 자기 첩과 수종과 함께 가려고 하자, 그의 장인 곧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그에게 말했다. “보게나! 저녁이 다 되었네. 부디, 하룻밤을 더 묵게. 이제 날이 저물어 가니, 여기서 하룻밤을 더 묵고 즐겁게 지내게. 내일 일찍 일어나서 길을 떠나 자네의 집*으로 가도록 하게.” 10  하지만 그 사람은 하룻밤을 더 묵고 싶지 않았으므로, 일어나 길을 떠나서 여부스 곧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안장을 얹은 나귀 두 마리와 그의 첩과 수종이 그와 함께 있었다. 11  그들이 여부스 근처에 이르렀을 때에, 날이 거의 기울었으므로, 수종이 주인에게 물었다. “이 여부스 사람들의 도시에 들러 여기서 하룻밤을 묵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12  그러나 주인이 대답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닌 외국인들의 도시에 들어갈 수는 없다. 기브아까지+ 계속 가야 한다.” 13  그는 또 수종에게 말했다. “자, 기브아나 라마+ 중에 한 곳으로 가서 하룻밤을 묵도록 하자.” 14  그래서 그들이 계속 길을 갔는데,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왔을 때에 해가 지기 시작했다. 15  그들은 가던 길을 멈추어 기브아에서 하룻밤을 묵으려고 그리로 들어갔다. 그들이 들어가서 그 도시 광장에 앉았지만, 하룻밤을 묵으라고 집으로 맞아들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16  얼마 후 그 저녁에 한 노인이 들에서 일을 마치고 들어왔다. 그는 에브라임 산간 지방+ 출신으로 기브아에 한동안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 도시 주민들은 베냐민 사람들이었다.+ 17  그가 눈을 들어 보니 도시 광장에 나그네가 있었다. 그래서 노인은 “어디로 가는 길이오? 어디서 왔소?” 하고 물었다. 18  그 사람이 대답했다. “우리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간 지방의 외딴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나는 그곳 출신입니다.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중인데,* 나를 집으로 맞아들이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19  우리에게는 나귀들을 위한 짚과 여물이 충분히 있고,+ 나와 내 첩과 수종을 위한 빵과+ 포도주도 있습니다.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20  노인이 말했다.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라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다 돌봐 주겠소. 광장에서 밤을 지내지는 마시오.” 21  그러고서 노인은 그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나귀들에게 먹이를* 주었다. 그들은 발을 씻고 나서 먹고 마셨다. 22  그들이 즐겁게 지내고 있을 때에, 그 도시의 쓸모없는 자들이 그 집을 둘러싸고 문을 세게 두드리며, 집주인 노인에게 계속 말했다. “당신의 집으로 들어간 남자를 내보내시오. 우리가 그와 성관계를 가져야겠소.”+ 23  그러자 집주인이 나가서 그들에게 말했다. “안 되오. 내 형제들이여, 악한 일을 하지 마시오. 이 사람은 내 집에 온 손님이니, 부디 이런 치욕스러운 짓을 하지 마시오. 24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소. 내가 그들을 내보낼 터이니, 굳이 원한다면 차라리 그들을 욕보이시오.*+ 그러나 이 사람에게는 이런 치욕스러운 짓을 저질러서는 안 되오.” 25  그러나 그 남자들은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들어 밖에 있는 그들에게 내보냈다. 그들은 그 여자를 강간하고, 아침까지 밤새도록 추행했다. 그러다가 새벽 동이 틀 때에야 그 여자를 보내 주었다. 26  아침 일찍 그 여자는 자기 주인이 있는 그 노인의 집으로 와서 그 입구에 쓰러져, 날이 밝을 때까지 거기에 누워 있었다. 27  그 여자의 주인이 아침에 일어나 다시 길을 떠나려고 그 집의 문을 열고 나가 보니, 자기 첩인 그 여자가 두 손을 문지방에 얹은 채 집 입구에 쓰러져 있었다. 28  그가 그 여자에게 “일어나시오. 갑시다” 하고 말했으나,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러자 그 사람은 그 여자를 나귀에 싣고 길을 떠나 자기 집으로 갔다. 29  그는 자기 집으로 가서 도살용 칼을 가져다가 자기 첩을 붙잡아 열두 조각으로 마디마디 토막 낸 다음 이스라엘의 각 지역에 하나씩 보냈다. 30  그것을 본 모든 사람이 말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날까지 이런 일은 일어난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 이 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상의하여+ 어떻게 할지 말해 보자.”

각주

또는 “마음에 힘을 북돋운”.
또는 “마음을 즐겁게 하게.”
또는 “마음에 힘을 북돋우게”.
직역하면 “천막”.
달리 번역하면 “나는 여호와의 집에서 섬기는 사람인데”.
또는 “여러 가지를 섞은 여물을”.
또는 “그들을 추행하고 당신들의 눈에 좋은 대로 하시오.”
또는 “이 일에 너희 마음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