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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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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성경 | 신세계역 성경 (2014년 개정판)

사사기 16:1-31

전체 개요

  • 삼손​이 가자​로 가다 (1-3)

  • 삼손​과 들릴라 (4-22)

  • 삼손​의 복수​와 죽음 (23-31)

16  한​번​은 삼손​이 가자​에 갔다가 거기​에서 매춘부​를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다.  “삼손​이 여기​에 왔다”는 말​이 가자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래서 그​들​이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도시 성문​에 매복​해 있었다. 그​들​은 밤​새도록 조용​히 기다리면서, “동​이 트면 그​를 죽여 버리겠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삼손​은 한밤중​까지 거기​에 누워 있었다. 그러다가 한밤중​에 일어나서 도시 성문​의 문짝​들​과 두 문기둥​을 잡고 빗장​째 뽑아서 어깨​에 메고 헤브론 맞은편​에 있는 산꼭대기​로 가지고 올라갔다.  그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에 사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그​의 이름​은 들릴라​였다.+  블레셋 사람​들​의 성주​들​이 그 여자​에게 와서 말​했다. “그​를 꾀어서*+ 어디​에서 그처럼 큰 힘​이 나오는지, 어떻게 우리​가 그​를 제압​하고 묶어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내시오. 그러면 우리​가 각자 은 1100​닢​씩​을 주겠소.”  그리하여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했다. “당신​의 큰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무엇​으로 당신​을 묶어야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지 제발 말​해 주세요.”  삼손​이 말​했다. “마르지 않은 새 활줄* 일곱 개​로 나​를 묶으면, 나​도 보통 사람​처럼 약해질 것​이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의 성주​들​이 그 여자​에게 마르지 않은 새 활줄 일곱 개​를 가지고 올라왔고, 그 여자​는 그것​으로 삼손​을 묶었다.  그때​에 사람​들​이 내실​에 매복​해 있었다. 그 여자​가 삼손​에게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을 잡으러 왔어요!” 하고 외쳤다. 그러자 삼손​이 불​에 닿은 아마실​*을 끊듯이 그 활줄​을 쉽게 끊어 버렸다.+ 그리하여 그 힘​의 비밀​이 알려지지 않았다. 10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했다. “보세요! 당신​은 나​를 놀리고* 나​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무엇​으로 당신​을 묶을 수 있는지 이제 제발 말​해 주세요.” 11  삼손​이 말​했다. “한 번​도 쓴 적​이 없는 새 밧줄​로 나​를 묶으면, 나​도 보통 사람​처럼 약해질 것​이오.” 12  그래서 들릴라​가 새 밧줄​을 가져다가 삼손​을 묶고 외쳤다.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을 잡으러 왔어요!” (그때​에 사람​들​은 내실​에 매복​해 있었다.) 그러자 삼손​이 그것​을 자기 팔​에서 실​처럼 끊어 버렸다.+ 13  그 후​에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했다. “지금​까지 당신​은 나​를 놀리고 나​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무엇​으로 당신​을 묶을 수 있는지 말​해 주세요.” 그러자 삼손​이 말​했다. “일곱 가닥​으로 땋은 나​의 머리카락​을 날실​에 섞어 짜면 되오.” 14  그래서 들릴라​가 그​의 머리카락​을 핀​으로 고정​시킨 후​에 삼손​에게 외쳤다.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을 잡으러 왔어요!” 그러자 삼손​이 잠​에서 깨어나 베틀 핀​과 날실​을 뽑아 버렸다. 15  그때​에 그​가 삼손​에게 말​했다. “당신​의 마음​이 내 곁​에 있지 않으면서, 어떻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당신​은 이렇게 세 번​이나 나​를 놀리고, 당신​의 큰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말​해 주지 않았어요.”+ 16  그 여자​가 날​마다 삼손​을 성가시게 하고 졸라 대므로, 그​*가 지겨워 죽을 지경​이 되었다.+ 17  마침내 삼손​이 그​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내 머리​에 면도칼​을 댄 적​이 없으니, 내​가 태어날 때​부터* 하느님​의 나실인​이기 때문​이오.+ 만약 내 머리카락​을 깎으면, 내 힘​이 빠져나갈 것​이오. 그러면 내​가 약해져서 여느 사람​처럼 될 것​이오.” 18  들릴라​는 그​가 자기​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 것​을 보고, 곧바로 블레셋​의 성주​들​을+ 불러 말​했다. “이번​에는 확실​하니, 올라오십시오. 그​가 나​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래서 블레셋​의 성주​들​이 돈​을 가지고 그 여자​에게 올라왔다. 19  들릴라​는 삼손​을 자기 무릎​에서 잠​들게 한 뒤​에, 사람​을 불러 일곱 가닥​으로 땋은 그​의 머리카락​을 깎게 했다. 그러자 삼손​에게서 힘​이 빠져나가서, 그 여자​가 삼손​을 제압​할 수 있게 되었다. 20  그때​에 그 여자​가 외쳤다.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을 잡으러 왔어요!” 삼손​이 잠​에서 깨어나 말​했다.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뿌리치겠다.” 그러나 그​는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셨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21  블레셋 사람​들​은 그​를 잡아 두 눈​을 빼내고 가자​로 끌고 내려가 그​에게 구리 족쇄 두 개​를 채워, 감옥​에서 곡식​을 맷돌질​하게 했다. 22  그러나 깎였던 그​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23  블레셋​의 성주​들​은 자기​들​의 신 다곤​에게+ 큰 희생​을 바치고 축하​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 그​들​은 “우리​의 신​이 우리​의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주셨다!” 하고 말​했다. 24  백성​도 삼손​을 보고 자기​들​의 신​을 찬양​하며, “우리 땅​을 황폐​시키고+ 우리​를 많이 죽인 자,+ 우리​의 원수​를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주셨다” 하고 말​했다. 25  그​들​은 마음​이 흥겨워지자, “삼손​을 불러다가 흥​을 돋우게 하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들​은 삼손​이 자기​들 앞​에서 우스갯짓​을 하게 하려고 그​를 감옥​에서 불러내서 기둥​들 사이​에 세웠다. 26  그러자 삼손​이 손​을 잡고 있던 소년​에게 말​했다. “이 집​을 받치고 있는 기둥​들​을 만지게 해 다오. 내​가 거기​에 기대고 싶다.” 27  (그때​에 그 집​에는 남자​와 여자​가 가득 차 있었고 블레셋​의 성주​들​도 모두 거기​에 있었다. 지붕​에도 삼손​이 흥​을 돋우는 동안 구경​하던 남자​와 여자​가 3000​명​쯤 있었다.) 28  그때​에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주권자​인 주 여호와​여, 부디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오 하느님, 부디 이번 한 번​만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제​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제 두 눈 중 하나​에 대한 복수​를 하게 해 주십시오.”+ 29  그런 다음​에 삼손​은 그 집​을 받치고 있는 중앙​의 두 기둥 사이​에 버티고 서서, 기둥 하나​에는 오른손​을, 다른 하나​에는 왼손​을 대었다. 30  삼손​이 외쳤다. “제​*가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게 해 주십시오!” 그런 다음​에 그​가 힘​을 다해 밀자, 그 집​이 성주​들​과 그 안​에 있는 모든 백성 위​로 무너져 내렸다.+ 그래서 그​가 죽으면서 죽인 자​들​이 그​가 살아 있을 때​에 죽인 자​들​보다 더 많았다.+ 31  그 후​에 그​의 형제​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안​이 내려와 그​의 시체​를 거두어다가, 올라가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무덤​에 묻었다. 그​는 20​년 동안 이스라엘​을 재판​했다.+

각주

또는 “와디”.
또는 “설득​하여”.
또는 “힘줄”.
또는 “삼실”.
또는 “하찮게 여기고”.
또는 “그​의 영혼”.
직역​하면 “모태​에서부터”.
또는 “제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