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바로 가기

하위 메뉴 바로 가기

목차 바로 가기

여호와의 증인

한국어

온라인 성경 | 신세계역 성경 (2014년 개정판)

사무엘하 11:1-27

전체 개요

  •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을 범하다 (1-13)

  • 다윗이 우리아를 죽게 만들다 (14-25)

  • 다윗이 밧세바를 아내로 삼다 (26, 27)

11  새해가 되어* 왕들이 출전하는 때가 되자, 다윗은 요압과 그의 종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를 보내어, 암몬 사람들을 멸하고 랍바를 포위하게 했다.+ 그때에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어느 날 저녁* 다윗은 침대에서 일어나 왕의 집* 옥상을 거닐고 있었다. 거기서 그는 한 여자가 목욕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 여자는 매우 아름다웠다.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자에 대해 알아보게 하니, 그 사람이 보고하기를 “그 여자는 엘리암의+ 딸로,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닙니까?”라고 했다.  다윗은 사자들을 보내어 그 여자를 데려왔다.+ 그 여자가 들어오자, 다윗이 그 여자와 동침했다.+ (이 일은 그 여자가 부정함*으로부터 자기를 정결하게 하고 있을 때 일어났다.)+ 그 후 그 여자는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그 여자가 임신하게 되어, 다윗에게 “제가 임신했습니다” 하는 전갈을 보냈다.  그러자 다윗이 요압에게 “헷 사람 우리아를 나에게 보내시오”라는 전갈을 보냈다. 그래서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 보냈다.  우리아가 오자 다윗은 요압이 잘 있는지, 군대는 어떠한지, 또 전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물었다.  그러고는 우리아에게 말했다. “집으로 내려가서 편히 쉬시오.”* 우리아가 왕의 집에서 나갈 때 왕은 호의의 선물*을 딸려 보냈다.  그러나 우리아는 왕의 집 입구에서 자기 주의 모든 종들과 함께 자고,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10  다윗은 “우리아가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하는 말을 듣고 우리아에게 말했다. “그대는 이제 막 먼 길에서 돌아오지 않았소? 그런데 어째서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소?”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대답했다. “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임시 거처에서 지내고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주의 종들이 들판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제가 집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아내와 함께 잘 수 있겠습니까?+ 왕 앞에서 왕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12  그러자 다윗이 우리아에게 말했다. “오늘도 여기 머무르시오. 내일은 그대를 보내 주겠소.” 그래서 우리아는 그날과 그다음 날도 예루살렘에 머물렀다. 13  다윗은 그를 불러와서 자기와 함께 먹고 마시게 했다. 다윗이 그를 취하게 했지만 그는 저녁에 나가서 자기 주의 종들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자고, 집으로는 내려가지 않았다. 14  아침에 다윗은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아 편에 보냈다. 15  그는 편지에 이렇게 썼다. “우리아를 전투가 가장 치열한 최전선에 배치한 다음 그를 남겨 두고 후퇴하여, 그가 맞아 죽게 하시오.”+ 16  요압은 그 도시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강한 전사들이 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우리아를 배치했다. 17  그 도시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싸울 때에, 다윗의 종들 중 일부가 쓰러졌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다.+ 18  요압은 전쟁 상황을 모두 다윗에게 보고했다. 19  그는 사자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그대가 전쟁 상황을 왕에게 다 말씀드리고 나면, 20  왕이 화를 내며 그대에게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오. ‘왜 그토록 도시에 바짝 다가가서 싸웠소? 그들이 성벽 위에서 활을 쏘아 댈 줄 몰랐단 말이오?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누가 쳐 죽였소?+ 여자 하나가 성벽 위에서 맷돌 위짝을 던져서 데베스에서 그를 죽게 한 것이 아니오? 어째서 그대들은 그토록 성벽에 바짝 다가갔소?’ 그러면 그대는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라고 말하시오.” 22  그래서 그 사자가 다윗에게 와서 요압이 전하라고 한 소식을 모두 말했다. 23  사자가 다윗에게 말했다.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우세해서 우리를 치러 들로 나왔지만, 우리는 성문 입구로 그들을 밀어붙였습니다. 24  그때 궁수들이 성벽 위에서 왕의 종들에게 활을 쏘아 대어, 왕의 종들 중에 얼마가 죽었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 25  그러자 다윗이 사자에게 말했다. “요압에게 이렇게 전하시오. ‘칼은 이 사람도 삼키고 저 사람도 삼키는 것이니, 이 일로 괴로워하지 마시오. 더 맹렬히 그 도시를 공격하여 무너뜨리시오.’+ 그대는 이런 말로 그를 격려해 주시오.” 26  우리아의 아내는 남편 우리아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남편의 죽음을 애도했다. 27  애도 기간이 끝나자마자 다윗은 사람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 집으로 데려왔다. 그 여자는 다윗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그러나 다윗이 한 일을 여호와께서는 몹시 불쾌하게 여기셨다.*+

각주

봄을 가리킴.
또는 “오후 늦게”.
또는 “궁전”.
월경으로 인한 부정함일 수 있음.
직역하면 “발을 씻으시오.”
또는 “왕의 몫”. 주인이 귀한 손님에게 보내는 몫을 가리킴.
또는 “왕과 왕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직역하면 “여호와의 눈에 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