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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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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성경 | 신세계역 성경 (2014년 개정판)

민수기 22:1-41

전체 개요

  • 발락​이 발람​을 부르다 (1-21)

  • 발람​의 나귀​가 말​을 하다 (22-41)

22  이스라엘 사람​들​이 길​을 떠나 예리코​에서 요르단 강 건너편​에 있는 모압 사막 평원​에 진​을 쳤다.+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이 아모리 사람​들​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다.  모압​은 이 백성​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몹시 무서워했다. 사실 모압​은 이스라엘 사람​들 때문​에 겁​에 질렸다.+  그래서 모압​이 미디안​의 장로​들​에게 말​했다.+ “소​가 들​의 풀​을 먹어 치우듯이, 이제 이 회중​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다 먹어 치울 것​이오.” 십볼​의 아들 발락​은 그 당시 모압 왕​이었다.  그​는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사자​들​을 보냈는데, 발람​은 자기 땅​의 ‘강’* 근처 브돌​에 있었다. 그​는 발람​을 불러오려고 이런 말​을 전했다. “한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왔소. 그​들​은 땅​*을 뒤덮었고,+ 바로 내 앞​에 머무르고 있소.  그​들​이 나​보다 강대​하니, 부디 와서 나​를 위해 이 백성​을 저주​해 주시오.+ 내​가 그​들​을 쳐부수고 이 땅​에서 몰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오. 누구​든 당신​이 축복​하는 자​는 축복​을 받고 당신​이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내​가 잘 알고 있소.”  그래서 모압​의 장로​들​과 미디안​의 장로​들​이 손​에 복채​를 가지고 길​을 떠나 발람​에게+ 가서 발락​의 말​을 전했다.  그러자 그​가 그​들​에게 말​했다. “오늘 밤 여기​서 묵으십시오. 여호와​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이든 여러분​에게 그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모압 방백​들​이 발람​과 함께 머물렀다.  그때​에 하느님​께서 발람​에게 와서 물으셨다.+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은 누구​냐?” 10  발람​이 참하느님​께 대답​했다. “십볼​의 아들​인 모압 왕 발락​이 저​에게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11  ‘보시오! 이집트​에서 나온 백성​이 땅​*을 뒤덮고 있소. 그러니 와서 나​를 위해 저​들​을 저주​해 주시오.+ 내​가 저​들​과 싸워 몰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오.’” 12  그러나 하느님​께서 발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과 함께 가서는 안 된다. 그 백성​은 축복​을 받았으니+ 저주​해서는 안 된다.” 13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 발락​의 방백​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의 땅​으로 돌아가십시오. 여호와​께서 내​가 여러분​과 함께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14  그래서 모압 방백​들​은 길​을 떠나 발락​에게 돌아와서,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했습니다”라고 말​했다. 15  발락​은 처음​보다 더 존귀​한 방백​들​을 더 많이 다시 보냈다. 16  그​들​이 발람​에게 가서 말​했다.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부디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나​에게 와 주시오. 17  내​가 그대​를 극진​히 대우​하고, 그대​가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소. 그러니 부디 와서 나​를 위해 이 백성​을 저주​해 주시오.’” 18  그러나 발람​이 발락​의 종​들​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발락​이 은​과 금​으로 가득 찬 그​의 집​을 내게 준다 해도, 나​의 하느님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는 일​은 크든 작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19  하지만 부디 오늘 밤​도 여기​서 머무르십시오. 여호와​께서 나​에게 무슨 다른 말씀​을 하실지 알아보겠습니다.”+ 20  밤​에 하느님​께서 발람​에게 와서 말씀​하셨다. “이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다면, 그​들​과 함께 가거라. 그러나 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말​만 하도록 하여라.”+ 21  그래서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모압 방백​들​과 함께 갔다.+ 22  그러나 그​가 가는 것 때문​에 하느님​의 분노​가 타올랐으며, 여호와​의 천사​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섰다. 그때​에 발람​은 나귀​를 타고 있었고, 수종 둘​이 그​와 함께 있었다. 23  나귀​는 여호와​의 천사​가 손​에 칼​을 빼든 채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길​을 벗어나 밭​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발람​은 나귀​를 때려 다시 길​로 들어서게 하려고 했다. 24  여호와​의 천사​는 두 포도원 사이​의 좁은 길​에 섰는데, 양쪽​에 돌담​이 있었다. 25  나귀​는 여호와​의 천사​를 보자 자기 몸​을 담벼락​에 바짝 붙여서 발람​의 발​을 담벼락​에 짓눌리게 했다. 그러자 발람​이 다시 나귀​를 때렸다. 26  여호와​의 천사​가 다시 앞서 가서,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비켜 나갈 길​이 없는 좁은 곳​에 섰다. 27  나귀​는 여호와​의 천사​를 보고 발람​을 태운 채 주저앉았다. 그러자 발람​은 몹시 화​가 나서 지팡이​로 나귀​를 때렸다. 28  마침내 여호와​께서 나귀​가 말​을 하게 하시자,*+ 나귀​가 발람​에게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무슨 일​을 했다고 이렇게 세 번​이나 때립니까?”+ 29  발람​이 나귀​에게 대답​했다. “네​가 나​를 우습게 여겼기 때문​이다. 내 손​에 칼​만 있었어도, 너​를 죽였을 것​이다!” 30  그러자 나귀​가 발람​에게 말​했다. “나​는 오늘​까지 당신​이 평생 타고 다닌 당신​의 나귀​가 아닙니까? 내​가 당신​을 이렇게 대한 적​이 있었습니까?” 그​가 “없었다!” 하고 대답​했다. 31  그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열어 주시자,+ 그​는 여호와​의 천사​가 손​에 칼​을 빼든 채 길​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즉시 그​는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32  그러자 여호와​의 천사​가 그​에게 말​했다. “너​는 왜 네 나귀​를 이렇게 세 번​이나 때렸느냐? 보아라! 네​가 내 뜻​을 거슬러 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막으려고 나왔다.+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렇게 세 번​이나 내게서 비켜서려고 했다.+ 나귀​가 내게서 비켜서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지금​쯤 내​가 너​는 죽이고 나귀​는 살려 두었을 것​이다.” 34  발람​이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했다.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저​를 만나려고 길​에 서 계신 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의 눈​에 이 일​이 나쁘게 여겨진다면, 제​가 돌아가겠습니다.” 35  그러나 여호와​의 천사​가 발람​에게 말​했다. “그 사람​들​과 함께 가거라. 다만 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말​만 하도록 하여라.” 그래서 발람​은 발락​의 방백​들​과 함께 계속 갔다. 36  발락​은 발람​이 왔다는 것​을 듣고 즉시 나가서, 그 영토 경계​의 아르논 강가​에 있는 모압​의 도시​에서 그​를 맞았다. 37  발락​이 발람​에게 말​했다. “내​가 그대​를 불러오려고 사람​을 보내지 않았소? 어째서 내게 오지 않았소? 내​가 그대​를 극진​히 대우​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소?”+ 38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했다. “내​가 이제 당신​에게 왔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무 말​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께서 내 입​에 두시는 말씀​만 할 수 있습니다.”+ 39  발람​은 발락​과 함께 가서 기럇후솟​에 이르렀다. 40  발락​은 소​와 양​을 희생​으로 바치고, 발람​과 그​와 함께 있는 방백​들​에게 얼마​를 보내 주었다. 41  아침​에 발락​은 발람​을 데리고 바못바알​로 올라갔다. 거기서 그 모든 백성​을 볼 수 있었다.+

각주

유프라테스 강​인 듯함.
직역​하면 “땅​의 눈”.
직역​하면 “땅​의 눈”.
직역​하면 “암나귀”.
직역​하면 “암나귀​의 입을 여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