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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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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요한복음 11:1-57

11  그런데 어떤 병든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마리아와 그의 자매 마르다+ 마을인 베다니나사로였다.  사실, 마리아는 주께 향유를 바르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은 사람이었는데,+ 그의 오라비 나사로가 병이 든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누이들은 그분에게 기별하여 “주여, 보십시오! 당신이 애정을 가지고 계신 사람이+ 병들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말을 들으시자 “이 병은 죽음에 이를 병이 아니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며,+ 하느님의 아들이 그것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마르다와 그의 자매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그가 병들었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곳에서 실제로 이틀을 더 머무르셨다.  그 후에 그분은 제자들에게 “다시 유대로 갑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그분에게 “랍비,+ 바로 최근에 유대 사람들이 당신을 돌로 치려고 하였는데+ 다시 그리로 가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낮의 열두 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누구든지 낮에+ 걸어다니면 아무것에도 부딪히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빛을 보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나 누구든지 밤에+ 걸어다니면 무엇인가에 부딪힙니다. 빛이 그 사람 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11  그분은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그들에게 “우리의 친구 나사로가 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리로 가서 그를 잠에서+ 깨우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12  그러므로 제자들은 “주여, 그가 쉬고 있다면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13  예수께서는 그의 죽음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잠들어 쉬고 있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하였다. 14  그러므로 그때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기탄없이 말씀하셨다.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15  내가 그곳에 있지 않은 것을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기뻐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로 갑시다.” 16  그러자 ‘쌍둥이’라고 불리는 도마가 동료 제자들에게 “우리도 그분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라고+ 말하였다. 17  그리하여 예수께서 도착해서 보시니, 그가 기념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나 되어 있었다. 18  그런데 베다니예루살렘에서 삼 킬로미터쯤 되는 가까운 거리였다. 19  따라서 많은 유대인들이 그 오라비의 일로 마르다마리아를 위안하려고+ 와 있었다. 20  그러므로 마르다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이하였으나 마리아+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다예수께 말하였다. “주여, 만일 당신이 여기 계셨더라면 제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당신이 하느님께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주실 것을 저는 압니다.” 23  예수께서는 그에게 “당신의 오라비는 살아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24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살아나리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라고 말하였다. 2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나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죽어도 살아날 것입니다.+ 26  그리고 누구든지 살아서 나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것을 믿습니까?” 27  그가 말하였다. “예, 주여. 저는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고, 세상에 오실 분임을+ 믿어 왔습니다.” 28  그는 이 말을 한 다음 가서 자기의 자매 마리아를 불러 “선생님이+ 이르러 부르신다”라고 비밀리에 말하였다. 29  마리아는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그분에게로 갔다. 30  사실, 예수께서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시지 않고, 마르다가 그분을 맞이한 곳에 그대로 계셨다. 31  그러므로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으면서 그를 위안하고 있던 유대인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그가 기념 무덤에+ 가서 거기서 울려는 줄로 생각하고 뒤따라갔다. 32  마리아예수께서 계신 곳에 도착하여 그분을 보자, 그분의 발치에 엎드려 “주여, 만일 당신이 여기 계셨더라면 제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33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가 울고 또 그와 함께 온 유대인들도 우는 것을 보시고 영으로 신음하고 괴로워하셨다.+ 34  그리고 그분은 “그를 어디에 뉘어 놓았습니까?”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주여, 와서 보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35  예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36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보십시오, 저분이 그에게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계셨는지!”+ 하고 말하였다. 37  그러나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를 죽지 않게 할 수는 없었을까?” 하고 말하였다. 38  그래서 예수께서는 다시 속으로 신음하시고 기념 무덤으로+ 가셨다. 사실, 그것은 동굴이었으며 돌로+ 막혀 있었다. 39  예수께서는 “돌을 치우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주여, 나흘이나 되었으니, 지금쯤은 틀림없이 냄새가 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40  예수께서는 그에게 “당신이 믿으면 하느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씀하셨다. 41  그러자 그들은 돌을 치웠다. 이제 예수께서는 눈을 들어 하늘을 향하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의 말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2  참으로, 저는 당신이 언제나 저의 말을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 것은 둘러서 있는 무리 때문이며,+ 당신이 저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그분은 큰 음성으로 “나사로, 나오시오!” 하고 외치셨다.+ 44  죽었던 사람이 손발이 감는 베로 묶인 채 나왔으며,+ 얼굴은 천으로 감싸여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 다니게 하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45  그러므로 마리아에게 왔다가 그분이 하신 일을 본 유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분에게 믿음을 두었다.+ 46  그러나 그들 중 일부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렸다.+ 47  그러자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산헤드린을 모으고+ 말하였다. “이 사람이 많은 표징들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소?+ 48  그를 이대로 내버려 두면 사람들이 모두 그에게 믿음을 둘 것이오.+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숭배 장소와+ 우리 나라 사람들을 빼앗아 갈 것이오.” 49  그러나 그들 중 한 사람으로서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50  여러분은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고 온 나라가 멸망되지 않는 것이+ 여러분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51  그렇지만 이 말은 그가 독자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가 그 해의 대제사장이었으므로 예수께서 이 나라 사람들을 위하여 죽게 되어 있다는 것, 52  그리고 단지 이 나라 사람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를+ 그분이 또한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 죽게 되어 있다는 것을 예언한 것이다. 53  그러므로 그 날부터 그들은 그분을 죽이려고 상의하였다.+ 54  그래서 예수께서는 더 이상 유대인들 가운데서+ 공개적으로 다니지 않으시고+ 그곳을 떠나 광야에 가까운 지방, 에브라임이라는+ 도시로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머무르셨다. 55  그런데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들이 의식상으로 자신들을 깨끗이 하려고+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56  그들은 예수를 찾아다니며, 성전 안에 둘러서서 서로 말하곤 하였다. “당신들의 의견은 어떠합니까? 그가 축제에 아주 안 올까요?” 57  실은,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분을 붙잡기 위하여 누구든지 그가 있는 곳을 알게 되면 알리라고 명령을 내려 두었던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