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설정

Search

언어 선택

하위 메뉴 바로 가기

목차 바로 가기

내용 바로 가기

여호와의 증인

한국어

온라인 성경

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열왕기 첫째 22:1-53

22  시리아이스라엘 사이에 삼 년 동안 전쟁이 없이 지냈다.  그런데 삼 년째 되는 해에 유다여호사밧+ 이스라엘 왕에게 내려갔다.  그때에 이스라엘 왕이 그의 종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라못-길르앗+ 우리의 것임을 정말 아시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을 시리아 왕의 손에서 빼앗기를 주저하고 있소.”  그리고 그는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가서 라못-길르앗에서 싸우시겠습니까?”+ 이에 여호사밧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은 당신의 말들과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여호사밧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부디, 먼저 여호와의 말씀을 물어 보십시오.”+  그래서 이스라엘 왕은 예언자들 약 사백 명을 모아 놓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라못-길르앗을 치러 전쟁에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그만두는 것이 좋겠습니까?” 그러자 그들이 말하였다. “올라가십시오.+ 여호와께서 그것을 왕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말하였다. “여기에 여호와의 예언자가 또 없습니까? 우리가 그를 통하여 물어 봅시다.”+  이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 물어 봐 줄 사람이 아직 한 명 더 있기는 합니다만,+ 나는 그를 아주 미워합니다.+ 그는 나에 관하여 좋은 것은 예언하지 않고 나쁜 것만 예언하기 때문입니다+이믈라의 아들 미가야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왕께서는 그와 같이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이스라엘 왕은 어떤 궁정 관리를+ 불러서 말하였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데려오시오.”+ 10  그때에 이스라엘 왕과 유다여호사밧은 의복을 갖추어 입고+ 각자 자기 왕좌에, 사마리아 성문 입구에 있는 타작 마당에 앉아 있었고, 예언자들은 모두 그들 앞에서 예언자 노릇을 하고 있었다.+ 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스스로 철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것들로 시리아 사람들을 밀어붙일 것이니, 그들을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다.’”+ 12  다른 예언자들도 모두 그와 같이 예언하며 말하였다. “라못-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성공하십시오.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그것을 왕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그에게 말하였다. “이제 보십시오! 예언자들의 말이 한결같이 왕에게 좋은 것입니다. 부디,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하나의 말과 같게 하여, 좋은 말을 하십시오.”+ 14  그러나 미가야는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말하는데,+ 나는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그것을 말할 것입니다.”+ 15  그가 왕에게 들어오자, 왕이 그에게 말하였다. “미가야, 우리가 라못-길르앗으로 전쟁에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그만두는 것이 좋겠습니까?” 그 즉시 그가 왕에게 말하였다. “올라가서 성공하십시오.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그것을 왕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16  이에 왕이 그에게 말하였다. “내가 그대에게 몇 번이나 서약하게 해야, 그대가 나에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만을 말하겠습니까?”+ 17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정녕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산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에게는 주인이 없다. 각자 평안히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하여라.’”+ 18  그때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그는 나에 관하여 좋은 것은 예언하지 않고 나쁜 것만 예언할 것이다’라고 내가 당신에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19  미가야가 말을 계속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정녕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분의 왕좌에 앉아 계시고+ 하늘의 모든 군대가 그분 곁에, 그분의 오른편과 왼편에 서 있습니다.+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아합을 꾀어서, 그로 라못-길르앗에 올라가서 쓰러지게 하겠느냐?’ 그러자 이는 이렇게 말하고, 저는 저렇게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1  마침내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제가 그를 꾀어 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2  이에 그가 말하였습니다. ‘제가 나가서, 그의 모든 예언자들의 입에 기만하는 영이 되겠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그를 꾈 것이며, 더욱이, 너는 승자가 될 것이다.+ 나가서 그렇게 하여라.’+ 23  그러니 이제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당신의 이 모든 예언자들의 입에 기만하는 영을 넣으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당신에 관하여 재앙을 말씀하셨습니다.”+ 24  그때에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말하였다.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도대체 어느 길로 나아가서 너에게 말씀하시더냐?”+ 25  이에 미가야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당신이 맨 안쪽 방에+ 들어가 숨는 그 날에 어느 길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26  그때에 이스라엘 왕이 말하였다. “미가야를 잡아서, 도시의 수령 아몬과 왕의 아들 요아스에게로 돌아가시오.+ 27  그대는 이렇게 말해야 하오. ‘왕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대들은 이자를 구금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올 때까지+ 감량한 빵과+ 감량한 물을 먹이라”고 하셨소.’” 28  그러자 미가야가 말하였다. “당신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신다면,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였다. “모든 백성 여러분, 들으십시오.”+ 29  이스라엘 왕과 유다여호사밧라못-길르앗으로 올라갔다.+ 30  그때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나는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들어갈 터이니,+ 당신은 의복을 갖추어 입으십시오.”+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은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들어갔다.+ 31  시리아 왕은 자기 병거대의 대장 서른두 명에게+ 명령하기를 “작은 자와도 큰 자와도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만 싸워야 한다”고 하였다.+ 32  병거대의 대장들은 여호사밧을 보자, “분명히 저자가 이스라엘 왕이구나”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그리고 그에게로 돌이켜서 싸우려고 하였다. 그러자 여호사밧은 부르짖어 도움을 청하기 시작하였다.+ 33  병거대의 대장들은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알고, 즉시 그를 따르기를 중단하고 돌아갔다.+ 34  그런데 어떤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겼는데, 이스라엘 왕의 부속물과 미늘 갑옷 사이를 맞혔다. 왕이 그의 병거 모는 자에게 말하였다.+ “네 손을 돌이켜 다오. 내가 심한 상처를 입었으니, 나를 진영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다오.” 35  그러나 그 날에 전투가 점점 더 격렬해져서, 왕은 시리아 사람들과 맞서 병거에 선 채로 있어야 하였다. 마침내 그는 저녁때에 죽었다.+ 그리고 상처의 피가 병거 안에 쏟아져 흘렀다.+ 36  그러자 해 질 무렵에 “모두 자기 도시로, 모두 자기 땅으로!”라고+ 하는 또렷한 외침이 진영에 퍼졌다. 37  이렇게 왕이 죽었다. 그가 사마리아로 옮겨지자, 사람들이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지냈다.+ 38  그리고 그들이 사마리아의 못가에서 병거를 씻기 시작하자,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다.+ (또 매춘부들이 그곳에서 목욕을 하였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대로였다.+ 39  아합의 나머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지은 상아+ 집과 그가 세운 모든 도시는 이스라엘 왕들의 날의 사적에 관한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가?+ 40  마침내 아합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웠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기 시작하였다. 4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 이스라엘아합 제사 년에 유다의 왕이 되었다. 42  여호사밧은 통치를 시작할 때에 서른다섯 살이었으며, 이십오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통치하였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로, 실히의 딸이었다. 43  그는 계속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걸었다. 그는 그 길에서 돌아서지 아니하여, 여호와의 눈에 옳은 일을 행하였다.+ 그러나 산당들은 없어지지 않았다. 백성은 여전히 산당들에서 희생을 바치고 희생의 연기를 올렸다.+ 44  여호사밧이스라엘 왕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였다.+ 45  여호사밧의 나머지 사적과 그가 행한 위력 그리고 그가 어떻게 전쟁을 하였는가는 유다 왕들의 날의 사적에 관한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가?+ 46  그는 그의 아버지 아사의 날에 남아 있던 나머지 신전 남창들을+ 그 땅에서 없애 버렸다.+ 47  왕과 관련하여, 에돔에는+ 왕이 없었고, 대리관이 왕이었다.+ 48  여호사밧오필로 가서 금을 가져오게 하려고 다시스+ 배들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배들은 에시온-게벨에서 난파되었기 때문에 가지 못하였다.+ 49  그때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여호사밧에게 말하기를 “내 종들이 당신의 종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게 하십시오” 하였으나, 여호사밧은 응하지 않았다.+ 50  마침내 여호사밧이 그 조상들과 함께 누워,+ 그의 조상 다윗의 도시에 그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기 시작하였다. 51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 유다여호사밧 제십칠 년에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였다. 52  그런데 그는 줄곧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걸었다. 53  그는 계속 바알을 섬기고,+ 그에게 몸을 굽히며, 그의 아버지가 행한 모든 것에 따라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