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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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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열왕기 첫째 13:1-34

13  이제 하느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유다에서 베델로 왔는데, 그때에 여로보암은 희생의 연기를 올리려고+ 제단+ 곁에 서 있었다.  그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말하였다.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다윗의 집에 한 아들이 태어날 것이니, 그의 이름은 요시야이다!+ 그는 네 위에서 희생의 연기를 올리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정녕 네 위에서 희생으로 바치고, 사람들의 뼈를 네 위에서 태울 것이다.’”+  그 날에 그 사람은 한 가지 전조를+ 제시하며 말하였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전조이다. 보아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기름 재가 반드시 쏟아질 것이다.”  그러자 여로보암 왕은 베델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친 참 하느님의 사람의 말을 듣고, 곧바로 제단에서 손을 뻗으며 “너희는 그를 잡아라!”+ 하고 말하였다. 그 즉시 그 사람을 향하여 뻗은 그의 손이 말라 버려서, 다시 오무리지 못하였다.+  그리고 참 하느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제시한 전조대로,+ 제단이 갈라져서 기름 재가 제단에서 쏟아졌다.  그러자 왕이 참 하느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 “부디, 그대의 하느님 여호와의 얼굴을 부드럽게 하고, 내 손이 내게 회복되도록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오.”+ 이에 참 하느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얼굴을 부드럽게 하자,+ 왕의 손이 그에게 회복되어, 처음과 같이 되었다.+  왕이 참 하느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음식을 드시오.+ 내가 그대에게 선물을 주고 싶소.”+  그러나 참 하느님의 사람은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내게 당신 집의 절반을 준다고 해도,+ 나는 당신과 함께 가지 않을 것이며,+ 이곳에서는 빵을 먹거나 물을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렇게 명령하시기를 ‘너는 빵을 먹거나 물을 마셔서는 안 되며,+ 네가 왔던 길로 돌아가서도 안 된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10  그런 다음에 그는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베델로 왔던 길로 돌아가지 않았다. 11  그런데 어떤 늙은 예언자가+ 베델에 살고 있었는데, 그때에 그의 아들들이 들어와서 그 날 참 하느님의 사람이 베델에서 행한 모든 일과 왕에게 한 말을 그에게 이야기하였다. 그들은 그런 것을 아버지에게 계속 이야기하였다. 12  그러자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러면 그가 어느 길로 갔느냐?” 하고 말하였다. 그의 아들들은 유다에서 온 참 하느님의 사람이 간 길을 그에게 알려 주었다. 13  그가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얹어라.” 그들이 그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얹자,+ 그는 그것을 탔다. 14  그는 참 하느님의 사람을 뒤따라가다가, 큰 나무 아래 앉아 있는 그를 보았다.+ 그가 그 사람에게 “당신이 유다에서 온 참 하느님의 사람입니까?”+ 하니, 이에 그 사람이 “그렇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5  그가 그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빵을 드십시오.” 16  그러나 그 사람이 말하였다. “나는 당신과 함께 돌아가거나 당신과 함께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곳에서는 당신과 함께 빵을 먹거나 물을 마실 수 없습니다.+ 17  여호와의 말씀으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거기서 빵을 먹거나 물을 마셔서는 안 된다. 네가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서도 안 된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18  이에 그가 그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도 당신과 같은 예언자인데, 천사가+ 직접 여호와의 말씀으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를 데리고 네 집으로 돌아가서, 빵을 먹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셨습니다.” (그는 그 사람을 속였다.)+ 19  그래서 그 사람은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빵을 먹고 물을 마셨다.+ 20  그들이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예언자에게 임하였다. 21  그는 유다에서 온 참 하느님의 사람에게 외쳐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너의 하느님 여호와가 너에게 명령한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며,+ 22  너에게 “빵을 먹거나 물을 마시지 말라”고 말한 곳으로 돌아가서 빵을 먹고 물을 마셨으므로, 너의 시체는 네 조상의 매장지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3  그 사람이 빵을 먹고 또 마신 후에, 그는 곧바로 그 사람을 위하여, 곧 그가 데려온 예언자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얹었다. 24  그리하여 그 사람이 길을 떠났다. 후에 사자+ 한 마리가 길에서 그 사람을 만나 죽였고,+ 그의 시체는 길에 버려져 있었다. 나귀가 그 곁에 서 있었고, 사자도 시체 곁에 서 있었다. 25  그런데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체가 길에 버려져 있고 사자가 시체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들어와서, 그 늙은 예언자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그 일을 말하였다. 26  그 사람을 길에서 데려온 예언자가 그 말을 듣고 말하였다. “그는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한+ 참 하느님의 사람이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신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를 사자에게 내주시어, 그를 덮쳐 죽이게 하셨다.” 27  그리고 그는 자기 아들들에게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안장을 얹었다.+ 28  그러자 그는 길을 떠나, 그 사람의 시체가 길에 버려져 있고 나귀와 사자가 시체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사자는 시체를 먹지도 않았고 나귀를 덮치지도 않았다.+ 29  그 예언자는 참 하느님의 사람의 시체를 들어올려 나귀에 싣고 옮겨 왔다. 그리고 늙은 예언자의 도시로 들어와서 통곡하고 그 사람을 장사지냈다. 30  그가 그 시체를 자기 매장지에 두자, 사람들은 그 사람을 위하여 “참 안됐다, 나의 형제여!” 하면서 통곡하였다.+ 31  그 사람을 장사지낸 후에, 그는 자기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죽으면, 너희는 나를 참 하느님의 사람이 묻힌 매장지에 묻어야 한다. 그의 뼈 곁에 내 뼈를 두어라.+ 32  그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베델에 있는 제단과+ 사마리아+ 도시들에 있는 산당들의+ 모든 집을 향하여 외친 말은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이다.”+ 33  이 일 후에도 여로보암은 그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지 않고,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들로 삼았다.+ 누구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 손에 능력을 채워 주면서+ “그러면 그가 산당의 제사장들 중에 하나가 되게 하라”고 하였다. 34  그리하여 이 일로 여로보암의 집안에 죄의 원인이 있게 되었고,+ 그들을 지면에서 없애 버리고 멸절하는 때가 이르게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