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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사무엘 둘째 18:1-33

18  다윗은 자기와 함께 있는 백성을 계수하고 그들 위에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을 세웠다.+  또한 다윗은 백성의 삼분의 일은+ 요압+ 손 아래로,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인, 요압의 형제+ 아비새+ 손 아래로, 또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 손 아래로 보냈다. 그런 다음 왕이 백성에게 “나 자신도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나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백성이 말하였다. “당신은 나가시면 안 됩니다.+ 설령 우리가 도망한다 해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두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중에 절반이 죽는다 해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두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우리들 만 명의 가치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은 도시에서 우리에게 도움을 주시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러자 왕은 그들에게 “무엇이든 여러분의 눈에 좋아 보이는 대로 내가 행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왕은 성문 곁에 서 있었고,+ 모든 백성은 백 명씩, 천 명씩+ 나갔다.  그때에 왕이 요압아비새잇대에게 명령하여 말하였다. “나를 위하여 젊은이 압살롬을 부드럽게 대해 주시오.”+ 왕이 압살롬의 일로 모든 대장들에게 명령할 때에 모든 백성이 들었다.  그리하여 백성은 이스라엘과 맞서려고 들로 나아갔는데, 전투는 에브라임+ 숲에서 있게 되었다.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이+ 거기서 다윗의 종들 앞에서 패하였으니,+ 그 날에 거기서 살육이 커서 이만 명이나 죽었다.  또한 그곳의 전투는 보이는 온 땅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그 날에 칼이 삼킨 백성보다 숲이 삼킨 백성이 더 많았다.  마침내 압살롬다윗의 종들 앞에 있게 되었다. 압살롬은 노새를 타고 있었는데, 그 노새가 상당히 큰 나무의 뒤얽힌 가지 아래로 가는 바람에, 그의 머리가 그 큰 나무에 단단히 걸려서, 그는 하늘과 땅 사이에 매달리게 되고,+ 그가 타고 있던 노새는 지나가 버렸다. 10  그때에 어떤 사람이 그것을 보고 요압에게+ 알려 주었다. “보십시오! 압살롬이 큰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을 제가 보았습니다.” 11  이에 요압이 자기에게 소식을 전하는 그 사람에게 말하였다. “아니, 그대가 그것을 보고도, 어찌하여 그를 그 자리에서 쳐서 땅에 쓰러뜨리지 않았소? 그랬더라면, 내가 의당 그대에게 은화 열 닢과 띠 하나를 주었을 것이오.”+ 12  그러나 그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였다. “그렇지만 제 손바닥에 은화 천 닢을 달아 준다 해도, 저는 손을 뻗어 왕의 아들을 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듣는 데서, 왕께서 당신과 아비새잇대에게 명령하시기를 ‘누구든지 그 젊은이 곧 압살롬을 지켜 주시오’+ 하셨기 때문입니다. 13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그의 영혼에 대하여 배신 행위를 하였을 것입니다. 아무 일도 왕께 숨겨지지 않을 것이니,+ 당신도 한쪽으로 물러나 서 있을 것입니다.” 14  이에 요압은 “나는 그대 앞에서 이렇게 꾸물거리고 싶지 않소!” 하고 말한 뒤에, 손바닥에 창 세 자루를 가지고 가서 아직 큰 나무의 한가운데서+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에 박았다.+ 15  그러자 요압의 무기를 가지고 다니는 수종 열 명이 그 주위로 다가와서, 압살롬을 쳐서 죽였다.+ 16  그때에 요압은 뿔나팔을 불어,+ 백성이 이스라엘을 뒤쫓기를 그만두고 돌아오게 하였다. 요압이 백성을 제지하였던 것이다. 17  마침내 그들이 압살롬을 들어다가 숲 속의 큰 구렁에 던지고 그 위에 매우 큰 돌무더기를 쌓았다.+ 한편 온 이스라엘은 각자 자기 집으로 도망하였다. 18  압살롬은 살아 있을 때에, 기둥 하나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세웠는데,+ 그것이 ‘왕의 저지 평야’에+ 있다. 그가 말하기를 “나에게는 내 이름을 기억하게 할 아들이 없다”+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가 그 기둥을 자기의 이름으로 불렀는데,+ 그것은 이 날까지 ‘압살롬의 기념비’라 불린다. 19  그때에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 말하였다. “부디, 제가 달려가서 왕께 소식을 알리게 해 주십시오. 여호와께서 왕을 심판하셔서 그 적들의 손에서 자유롭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20  그러나 요압이 그에게 말하였다. “오늘은 그대가 소식을 알릴 사람이 아니오. 그대는 다른 날 소식을 알리도록 하시오. 오늘은 그대가 소식을 알려서는 안 되오. 왕의 아들이 죽었기 때문이오.”+ 21  그런 다음 요압구스 사람에게+ 말하였다. “가서, 그대가 본 것을 왕께 말씀드리시오.” 이에 그 구스 사람이 요압에게 몸을 굽히고 나서 달리기 시작하였다. 22  그때에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또다시 요압에게 말하였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제 부디, 저도 구스 사람을 뒤따라 달려가게 해 주십시오.” 하지만 요압이 말하였다. “내 아들이여, 그대에게는 아무 소식도 없는데, 어찌하여 달려가려 하오?” 23  그래도 그가 말하였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제 제가 달려가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요압이 그에게 “달려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아히마아스는 ‘지역’+ 길로 달려서, 마침내 구스 사람을 앞지르게 되었다. 24  그때에 다윗은 두 성문 사이에 앉아 있었는데,+ 파수꾼이+ 성벽 곁의 성문 지붕으로 갔다. 이윽고 파수꾼이 눈을 들어 보니, 보라! 어떤 사람이 혼자서 달려오고 있었다. 25  그래서 파수꾼이 외쳐서 왕에게 알리자, 왕은 “그가 혼자이면, 그의 입에 소식이 있을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그는 점점 더 가까이 다가왔다. 26  그때에 파수꾼은 또 한 사람이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쳐 말하기를 “보십시오! 또 한 사람이 혼자서 달려오고 있습니다!” 하자, 왕은 “이 사람도 소식을 전하는 자요” 하고 말하였다. 27  파수꾼이 또 말하기를 “제가 보니 첫 번째 사람의 달리는 모습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 달리는 모습과+ 같습니다” 하자, 왕은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올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28  마침내 아히마아스가 외쳐서 왕에게 말하였다. “잘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얼굴을 땅으로 향하여 왕에게 몸을 굽히고 말하였다. “당신의 하느님 여호와는 찬송받으실 분입니다.+ 그분이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한 사람들을 내주셨습니다!”+ 29  하지만 왕이 말하였다. “젊은이 압살롬은 잘 있소?” 이에 아히마아스가 말하였다. “요압이 왕의 종과 당신의 종을 보낼 때에 제가 큰 소동을 보았으나, 그것이 무슨 일인지는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30  그러자 왕이 말하였다. “옆으로 물러나서, 여기에 서 있으시오.” 이에 그가 옆으로 물러나서 가만히 서 있었다. 31  그때에 보라, 구스 사람이+ 들어왔다. 그 구스 사람이 말하였다. “내 주 왕께서는 소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을 심판하셔서 당신을 대적하여 일어나는 모든 자들의 손에서 당신을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32  그러나 왕이 구스 사람에게 말하였다. “젊은이 압살롬은 잘 있소?” 이에 구스 사람이 말하였다. “내 주 왕의 적들과 악한 일로 당신을 대적하여 일어나는 모든 자들이 그 젊은이처럼 되기를 빕니다.”+ 33  그러자 왕은 당황하여 출입구 위의 옥상방으로+ 올라가서 울었다. 그는 걸어가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오, 내가, 차라리 내가 너 대신에 죽었더라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