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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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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사도행전 26:1-32

26  아그리파+ 바울에게 “당신 자신을 위하여 말하는 것을 허락하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바울은 손을 뻗치고+ 변명하여 말하기 시작하였다.+  “아그리파 왕이여, 제가 유대인들에게 고발당하는 모든 일에 관하여+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행복하게 여깁니다.  특히, 당신은 유대인들의 모든 관습과 논쟁에 대하여 정통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제 말을 참을성 있게 들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참으로, 제가 저의 나라 가운데서 또 예루살렘에서 처음부터 영위한 소년 시절부터의 생활 방식에+ 대해서는,  전에 처음부터 저와 알고 지내던 모든 유대인이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증언하려고만 한다면, 제가 우리 숭배 방식의 가장 엄격한 파에+ 따라 바리새인으로+ 살아 왔다는 것을 증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에+ 대한 희망+ 때문에 재판을 받으러 불려 와서 서 있습니다.  우리 열두 지파는 밤낮으로 열렬히 그분에게 신성한 봉사를 드림으로써 이 약속의 성취에 이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왕이여, 저는 이 희망과 관련하여 유대인들에게 고발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키신다는 것이+ 왜 여러분 가운데서는 믿을 수 없는 일로 판단됩니까?  실제로 저 자신도 나사렛 사람 예수의 이름을 반대하는 행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10  사실, 저는 예루살렘에서 그런 일을 하였습니다. 저는 수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았으므로+ 거룩한 자들 중에 많은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었으며,+ 그들이 처형되려 할 때에 찬성하는 표를 던졌습니다. 11  그리고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그들을 처벌하여 강제로 변절시키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들에 대하여 극도로 분개하였기 때문에 바깥 도시들까지 가서 그들을 박해할 정도였습니다. 12  이렇게 노력하던 중에 제가 수제사장들에게서 권한과 위임을 받아 다마스쿠스로 가고 있을 때에,+ 13  왕이여, 한낮에 길에서 제가 보니 하늘에서 해보다 더 눈부신 빛이 제 주위를 그리고 저와 함께 가던 사람들의 주위를 비추었습니다.+ 14  우리가 모두 땅에 쓰러졌을 때에, 저는 히브리 말로 저에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찌르는 몰이 막대기에 계속 발길질하는 것은 너만 힘든 일이다’ 하고 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15  그러나 저는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16  하지만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이 목적으로 내가 네게 보였으니, 곧 나에 관하여 네가 본 것들과 내가 네게 보여 줄 것들의 시중드는 사람과 증인으로 너를 택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를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서 구출하여 그들에게로 보내서,+ 18  그들의 눈을 열고,+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위에서+ 하느님에게로 돌아오게 하겠다. 그것은 그들이 죄를 용서받고+ 또 나에 대한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서 상속 재산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19  그러므로 아그리파 왕이여, 저는 하늘에서 보인 것에 불순종하지 않고,+ 20  도리어 다마스쿠스에 있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과+유대 지방과 이방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회개에 알맞은 일을 함으로써+ 하느님께로 돌아오라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21  이러한 일들 때문에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저를 붙잡아 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22  그러나 저는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도움을+ 얻었기 때문에 이 날까지 작은 자에게나 큰 자에게나 계속 증언합니다. 저는 예언자들과+ 모세+ 장차 이루어지리라고 말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습니다. 23  곧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되는+ 첫째 분으로서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널리 전하시리라는 것입니다.” 24  그런데 그가 변명하여 이 말을 하고 있을 때에 페스투스는 큰 음성으로 “바울, 당신은 미쳤소!+ 많은 학식이 당신을 미치게 하였소!” 하고 말하였다. 25  그러나 바울은 말하였다. “저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페스투스 각하. 도리어 저는 진실과 건전한 정신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26  사실, 저는 말의 자유를 가지고 왕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왕께서는 이 일들에 대해 잘 아십니다. 이 일들 중에 어느 하나도 왕의 주의를 피할 수 없음을 저는 확신합니다. 이 일들은 한 구석에서 행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7  아그리파 왕이여, 당신은 예언자들을 믿으십니까? 저는 당신이 믿으시는 줄로 압니다.”+ 28  그러자 아그리파바울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짧은 시간에 나를 설득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오.” 29  이에 바울이 말하였다. “짧은 시간이든 긴 시간이든, 당신뿐 아니라 오늘 제 말을 듣는 모든 이들도 이 결박 외에는 저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하느님께 바랍니다.” 30  그러자 왕이 일어났고 총독과 베르니케와 그들과 함께 앉아 있던 사람들도 일어났다. 31  그러나 그들은 물러가면서 서로 말하기를 “이 사람은 죽음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일은 아무것도 행하고 있지 않소”+ 하였다. 32  더욱이, 아그리파페스투스에게 “이 사람이 만일 카이사르에게 상소하지 않았더라면+ 놓일 수 있었을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