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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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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마태복음 27:1-66

27  아침이 되자, 모든 수제사장들과 백성의 연로자들이 예수를 대적하여 죽이려고 의논하였다.+  그들은 그분을 묶은 후에 끌고 가서 빌라도 총독에게 넘겨 주었다.+  그때에 그분을 배반한 유다는 그분이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은화 서른 닢을+ 수제사장들과 연로자들에게 돌려주면서  “내가 의로운 피를 배반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오? 당신이 알아서 해야 하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는 은화를 성전에 던지고 물러갔다. 그리고 떠나가 목매어 죽었다.+  그러나 수제사장들은 그 은화를 취하면서 “이것을 신성한 보고에 넣는 것은 정당하지 않소. 그것은 핏값이기 때문이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함께 의논한 후에, 나그네들을 묻으려고 그것으로 도공의 밭을 샀다.  그러므로 그 밭은 바로 이 날까지 ‘피의 밭’이라고+ 불린다.  그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성취되었는데, 말씀하시기를 “그리고 그들이 은화 서른 닢을 받았으니,+ 그것은 값이 매겨진 사람, 곧 이스라엘 자손들 중 몇 사람이 값을 매긴 자의 값이다. 10  그들은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도공의 밭을 위해 그것을 주었다”라고+ 하였다. 11  예수께서 이제 총독 앞에 서시니, 총독이 그분에게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하고 질문하였다. 예수께서는 “당신 자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12  그분은 수제사장들과 연로자들에게 고발당하시는 동안+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3  그때에 빌라도가 그분에게 말하였다. “저들이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지 들리지 않소?”+ 14  그런데도 그분은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히 여겼다.+ 15  그런데 축제 때마다 무리가 원하는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것이 총독의 관례였다.+ 16  바로 그때, 바라바라는 악명 높은 죄수를 잡아 두고 있었다.+ 17  그래서 사람들이 함께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누구를 놓아 주기를 원하시오? 바라바요, 아니면 이른바 그리스도라는 예수요?”+ 18  그는 그들이 시기심 때문에+ 그분을 넘겨 준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19  더욱이, 그가 재판석에 앉아 있는 동안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였다. “그 의로운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십시오. 내가 오늘 꿈에+ 그 사람 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20  그러나 수제사장들과 연로자들은 바라바를 청하고+ 예수를 멸하도록 무리를 설득하였다. 21  그때에 총독이 그들에게 응답하여 “여러분은 내가 둘 중에 누구를 놓아 주기를 원하시오?” 하였다. 그들은 “바라바요”+ 하고 말하였다. 22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이른바 그리스도라는 예수는 내가 어떻게 해야겠소?” 그들은 모두 “그를 기둥에 못박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23  그가 말하였다.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소?” 그래도 그들은 더욱더 계속 외쳐 “그를 기둥에 못박으시오!” 하였다.+ 24  그러나 빌라도는, 아무 소용이 없고 오히려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결백하오. 여러분이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오” 하고 말하였다. 25  그러자 모든 백성이 대답하여 “그의 피는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돌리시오” 하고 말하였다.+ 26  그래서 그는 바라바를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게 한 다음+ 기둥에 못박으라고 넘겨 주었다.+ 27  그때에 총독의 군인들이 예수를 총독 관저로 데리고 들어가 온 부대를 그분에게로 모았다.+ 28  그리고 그분의 옷을 벗기고 진홍색 외투를 걸치게 한 다음,+ 29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분의 머리에 씌우고 그분의 오른손에 갈대를 쥐게 하였다. 그리고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조롱하며+ “안녕하시오, 유대인의 왕이여!”+ 하고 말하였다. 30  또한 그들은 그분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머리를 치기 시작하였다. 31  마침내 그들은 그분을 조롱하고+ 나서 외투를 벗기고 그분의 겉옷을 입혔다. 그리고 기둥에 못박기 위하여 그분을 끌고 갔다.+ 32  그들이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키레네 태생의 사람을 만났다.+ 그들은 이 사람을 봉사에 징발하여 그분의 고통의 기둥을 들어 메게 하였다. 33  그들은 골고타+ 곧 ‘해골터’라는 곳에 왔을 때에, 34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그분에게 마시라고 드렸다.+ 그러나 그분은 그 맛을 보시고는 마시기를 거절하셨다.+ 35  그들은 그분을 기둥에 못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었다.+ 36  그리고 앉아서 거기서 그분을 지키고 있었다. 37  또한 그들은 그분의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이다”라고 쓴 그분의 죄목을 붙였다.+ 38  그때에 강도 둘이 그분과 함께 기둥에 못박혔는데, 하나는 그분의 오른편에, 하나는 그분의 왼편에 있었다.+ 39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면서+ 그분에게 모욕적으로 말하여+ 40  “성전을 헐고 그것을 사흘 만에 건축하겠다던 사람아,+ 네 자신이나 구하여라! 만일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고통의 기둥에서 내려와 보아라!” 하였다.+ 41  그와 같이, 수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연로자들과 함께 그분을 조롱하면서 말하였다.+ 42  “그가 남들은 구했으나, 자기는 구하지 못하는구나!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했으니, 지금 고통의 기둥에서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을 터인데.+ 43  그가 하느님을 신뢰하였으니, 그분이 원하시면 지금 그를 구출하시게 해 보라지.+ 그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했으니까.”+ 44  그와 같이, 그분과 함께 기둥에 못박힌 강도들도 그분을 모욕하기 시작하였다.+ 45  제육 시부터 어둠이 온 땅에 내려+ 제구 시까지 계속되었다.+ 46  제구 시쯤에 예수께서는 큰 음성으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바크타니?” 하고 외치셨다. 그것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하는 말이다. 47  거기 서 있던 사람들 중 몇이 이것을 듣고는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고 있소”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곧 그들 중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로 적시어 갈대에 꽂아 그분에게 마시라고 드렸다.+ 49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은 “내버려 두시오!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또 다른 사람은 창을 가지고 와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피와 물이 나왔다.]]+ 50  예수께서는 다시 큰 음성으로 외치시고 자기의 영을 내주셨다.+ 51  그런데 보라! 신성한 곳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으며,+ 땅이 뒤흔들리고 바위들이 갈라졌다.+ 52  그리고 기념 무덤들이 열리고, 잠들어 있던 거룩한 자들의 시체가 많이 일으켜져서 53  (그분이 일으킴을 받으신 후에 사람들이 기념 무덤들 사이에서 나와 거룩한 도시로+ 들어갔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게 되었다. 54  그러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장교와 또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지진과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여 말하기를 “확실히 이 사람은 하느님의 아들이었다” 하였다.+ 55  더욱이, 그곳에서는 많은 여자들이 멀리서 보고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를 섬기려고 갈릴리에서부터 그분을 따르던 사람들이었다.+ 56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 또한 야고보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있었다.+ 57  그런데 늦은 오후에 요셉이라는 아리마대의 한 부자가 왔는데, 그 역시 예수의 제자가 된 사람이었다.+ 58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빌라도는 내주라고 명령하였다.+ 59  그래서 요셉은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하고 고운 아마포로 싸서+ 60  자기의 새 기념 무덤 속에 그 시체를 뉘었는데,+ 그것은 그가 바위를 파서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기념 무덤의 문에 큰 돌을 굴려 놓은 후에 떠나갔다.+ 61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그곳에 머물러 묘 앞에 앉아 있었다.+ 62  이튿날, 곧 ‘준비일’ 다음 날에+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 앞에 함께 모여 63  말하였다. “각하, 그 사기꾼이 아직 살아 있을 때에 ‘나는 사흘 후에+ 일으킴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64  그러므로 셋째 날까지 그 묘를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십시오. 그리하여 그의 제자들이 와서 그를 훔쳐 간 다음에+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았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이 마지막 속임수가 처음 것보다 더욱 심할 것입니다.” 65  빌라도는 그들에게 “여러분에게 경비대가 있으니,+ 가서 여러분이 알고 있는 방법대로 단단히 지키시오” 하고 말하였다. 66  그래서 그들은 가서 돌을 봉인하고+ 경비대를 두어 묘를 단단히 지키게 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