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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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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마가복음 5:1-43

5  그리고 그들은 바다 건너편 게라사 사람의 지방에 이르렀다.+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 곧 더러운 영의 권세 아래 있는 사람이 기념 무덤 사이에서 나와 그분을 만났다.+  그는 무덤 사이를 거처로 삼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까지 아무도 결코 그를 쇠사슬로도 묶어 놓을 수 없었다.  여러 번 족쇄와 쇠사슬로 묶인 적이 있었지만, 쇠사슬을 끊고 족쇄를 실제로 부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압할 힘이 없었다.  그리고 계속하여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외치며 돌로 자기 몸을 짓찧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멀리서 예수를 보자 달려와 그분에게 경배하였다.  그리고 큰 음성으로 외치면서+ “가장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나에게 심한 고통을 주지 않겠다고+ 하느님을 두고 서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분이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너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이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묻자, “내 이름은 ‘군단’입니다.+ 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0  그리고 그는 그분에게 영들을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여러 번 간청하였다.+ 11  그런데 그곳 산에는 놓아 먹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12  그들은 그분에게 간청하여 “우리를 돼지들에게 보내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13  그분은 그들에게 허락하셨다. 이에 더러운 영들은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떼는 바다를 향해 낭떠러지로 돌진하여 잇따라 바다에 빠져 죽었다.+ 14  돼지를 치던 사람들은 도망하여 도시와 시골에 그 일을 알렸다. 그러자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왔다.+ 15  그들은 예수께 와서 악귀 들린 사람, 곧 군단을 지녔던 그 사람이 옷을 입고 건전한 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16  또한 그것을 본 사람들은 악귀 들린 사람에게 일어난 이 일과 또 돼지들에 대해서 그들에게 이야기하였다. 17  그러자 그들은 그분에게 그 지역을 떠나 주시기를 간청하기 시작하였다.+ 18  그런데 그분이 배에 오르실 때에, 악귀가 들렸던 그 사람이 그분에게 계속 함께 있게 해 주시기를 간청하기 시작하였다.+ 19  그러나 그분은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의 집 친족에게로 돌아가+ 그들에게 여호와께서 당신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과+ 당신에게 베푸신 자비를+ 알리십시오.” 20  그래서 그는 떠나가 예수께서 자기를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데카폴리스에서+ 공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하였다.+ 21  예수께서 배를 타고 다시 맞은편 물가로 건너가신 후에 큰 무리가 함께 그분에게로 모여들었는데, 그분은 바닷가에 계셨다.+ 22  그리고 회당의 주임 관리들 중의 하나인 이름이 야이로라는 사람이 와서 그분을 보고, 그 발치에 엎드려+ 23  그분에게 여러 번 간청하기를 “제 어린 딸이 위독한 상태에 있습니다. 부디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나아서 살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24  그러자 그분은 그와 함께 떠나셨다. 그리고 큰 무리가 따르면서 그분을 밀어대고 있었다.+ 25  그런데 십이 년 동안 혈루증으로+ 시달리던 여자가 있었다.+ 26  그는 여러 의사에게 많은 고통을 당해 왔으며,+ 자기의 자산을 다 허비하고도 유익을 얻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되어 있었다. 27  그는 예수에 관한 일을 듣고 무리 가운데서 뒤로 와서 그분의 겉옷을 만졌다.+ 28  그는 “그분의 겉옷만 만져도 내가 나을 것이다”+ 하고 계속 말하였던 것이다. 29  그러자 그의 피 샘이 곧 말랐으며, 그는 그 심한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꼈다.+ 30  또한 예수께서도 자기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속으로 곧 알아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아서서 “누가 내 겉옷을 만졌습니까?”+ 하고 말씀하셨다. 31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에게 “무리가 당신을 밀어대는 것을 보시면서,+ ‘누가 나를 만졌느냐?’고 하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32  하지만 그분은 그 일을 행한 여자를 보시려고 둘러보고 계셨다. 33  그런데 그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 무서워하여 떨면서 와서 그분 앞에 엎드려 모든 진실을 말씀드렸다.+ 34  그분은 그에게 말씀하셨다. “딸이여, 그대의 믿음이 그대를 낫게 하였소. 평안히 가시오.+ 그리고 그대의 심한 병에서 놓여 건강해지시오.”+ 35  그분이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회당의 주임 관리의 집에서 몇 사람이 와서 “당신의 딸이 죽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선생님을 더 이상 괴롭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6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하는 말을 귓결에 들으시고 회당의 주임 관리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나타내기만 하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37  그리고 베드로야고보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는 아무도 자기를 따라오지 못하게 하셨다.+ 38  그리하여 그들은 회당의 주임 관리의 집으로 갔다. 그분은 소란한 것과 울며 몹시 통곡하는 사람들을 보셨다. 39  그분은 들어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왜 소란을 피우며 울고 있습니까? 그 어린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습니다.”+ 40  이에 그들은 그분을 비웃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분은 그들을 다 내보내시고 어린아이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기와 함께한 사람들을 데리고 어린아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셨다.+ 41  그리고 어린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탈리타 쿠미”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는데, 일어나거라!”+ 하는 뜻이다. 42  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그 아이는 열두 살이었다. 곧 그들은 큰 경이감으로 정신을 잃을 정도가 되었다.+ 43  그러나 그분은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그들에게 거듭거듭 명령하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