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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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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마가복음 15:1-47

15  그리고 새벽이 되자 곧 수제사장들이 연로자들과 서기관들과 더불어, 그리하여 온 산헤드린이 의논을 하였다.+ 그들은 예수를 묶어서 끌고 가 빌라도에게 넘겨 주었다.+  빌라도가 그분에게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하고 질문하였다. 그분은 대답하여 “당신 자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수제사장들은 여러가지 일로 그분을 계속해서 고발하였다.+  빌라도는 다시 그분에게 질문하기를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 저들이 얼마나 많은 죄목으로 당신을 고발하고 있는지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시자, 빌라도는 이상히 여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축제 때마다 그는 사람들이 청원하는 죄수 하나를 놓아 주곤 하였다.+  그때에 폭동 중에 살인을 한 폭도들과 함께 바라바라는 사람이 갇혀 있었다.+  무리가 올라가서, 그가 자기들에게 해 오던 것을 따라 청원하기 시작하였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응답하여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유대인의 왕을 놓아 주기를 원하시오?”+ 10  그는 수제사장들이 시기심+ 때문에 예수를 넘겨 준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11  그러나 수제사장들은 무리를 선동하여 대신에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하게 하였다.+ 12  빌라도가 다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 “그러면 여러분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내가 어떻게 해야겠소?”+ 13  다시 한 번 그들은 “그를 기둥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14  그러나 빌라도는 계속해서 그들에게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소?” 하고 말하였다. 그래도 그들은 더욱더 외쳐 “그를 기둥에 못박으시오!” 하였다.+ 15  이에 빌라도는 무리를 만족시키려고+ 바라바를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게 한 후에 기둥에 못박으라고 넘겨 주었다.+ 16  그리고 군인들은 그분을 뜰 안, 곧 총독 관저로 끌고 들어가 온 부대를 불러모았다.+ 17  그런 다음 그분에게 자주색 옷을 차려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분에게 씌웠다.+ 18  그리고 그분에게 “안녕하시오,+ 유대인의 왕이여!” 하고 인사하기 시작하였다. 19  또한 그들은 그분의 머리를 갈대로 치고 그분에게 침을 뱉으며, 무릎을 꿇고 그분에게 경배하곤 하였다.+ 20  마침내 그들은 그분을 조롱하고 나서 자주색 옷을 벗기고 그분의 겉옷을 입혔다. 그리고 기둥에 못박으려고 그분을 끌고 나갔다.+ 21  또한 그들은 지나가는 사람, 곧 키레네시몬을 봉사에 징발하여 그분의 고통의 기둥을 들어 메게 하였다. 그는 알렉산더루포의 아버지로 시골에서 오던 길이었다.+ 22  그리하여 그들은 그분을 데리고 골고타라는 곳으로 갔는데, 그것은 번역하면 ‘해골터’라는+ 뜻이다. 23  거기서 그들은 몰약을 탄 포도주를 그분에게 드리려고 하였으나,+ 그분은 받지 않으셨다.+ 24  그들은 그분을 기둥에 못박고 나서, 그분의 겉옷을+ 놓고 누가 어느 것을 가질 것인지 제비를 뽑아 그것을 나누었다.+ 25  때는 제삼 시였으며+ 그들은 그분을 기둥에 못박은 것이다. 26  그리고 그 위에 그분의 죄목을+ 기록한 글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여 있었다.+ 27  더욱이, 그들은 그분과 함께 강도 둘을 기둥에 못박았는데, 하나는 그분의 오른편에, 하나는 그분의 왼편에 있었다.+ 28  —— 29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머리를 흔들면서 그분에게 모욕적으로 말하기를+ “하! 성전을 헐고 그것을 사흘 만에 건축하겠다던 사람아,+ 30  고통의 기둥에서 내려와 네 자신이나 구해 보아라” 하였다.+ 31  그와 같이, 수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조롱하면서 자기들끼리 말하였다. “그가 남들은 구했으나, 자기는 구하지 못하는구나!+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는 지금 고통의 기둥에서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보고 믿을 터인데.”+ 그분과 함께 기둥에 못박힌 사람들도 그분을 모욕하고 있었다.+ 33  제육 시가 되자, 어둠이 온 땅에 내려 제구 시까지 계속되었다.+ 34  그리고 제구 시에 예수께서는 큰 음성으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바크타니?” 하고 외치셨다. 그것은 번역하면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다. 35  그러자 가까이 서 있던 사람들 중 몇이 듣고는 “보시오! 그가 엘리야를 부르고 있소” 하고 말하였다.+ 36  그러자 어떤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을 신 포도주로 적시어, 갈대에 꽂아 그분에게 마시라고 드리면서+ “내버려 두시오!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37  그러나 예수께서는 큰 소리로 부르짖고 숨을 거두셨다.+ 38  그러자 신성한 곳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다.+ 39  그때에 곁에서 그분을 보고 서 있던 장교는 그분이 이런 상황 아래 숨을 거두신 것을 보고 “확실히 이 사람은 하느님의 아들이었다” 하고 말하였다.+ 40  여자들도 멀리서 보고 있었는데,+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있었다.+ 41  그들은 그분이 갈릴리에 계셨을 때에 그분을 따르며+ 섬기던 사람들이었다. 또한 그분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42  그런데 이미 늦은 오후였고, 그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었으므로, 43  ‘의회’의 명성 있는 의원인 아리마대요셉이 왔는데, 그 자신도 하느님의 왕국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용기를 내어 빌라도 앞에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하였다.+ 44  그러나 빌라도는 그분이 벌써 죽었을까 의아해하며 장교를 불러 그분이 이미 죽었는지 물었다. 45  그는 장교에게 확인한 후에 시체를 요셉에게 내주었다.+ 46  그리하여 요셉은 고운 아마포를 사다가 그분을 내려 그 고운 아마포로 싼 다음,+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 속에 뉘었다.+ 그리고 기념 무덤의 문에 돌을 굴려 놓았다.+ 47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는 그분이 뉘어 있는 곳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