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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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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누가복음 7:1-50

7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듣는 가운데 말씀을 다 마치시고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때에 어떤 장교가 소중히 여기는 종이 병들어 거의 죽게 되었다.+  그는 예수에 관하여 듣고 유대인의 연로자들을 그분에게 보내어, 오셔서 자기의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하게 하였다.  예수께 온 사람들은 그분에게 진지하게 간청하여 말하였다. “그는 당신이 이 일을 베풀어 주시기에 합당한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 나라를 사랑하며,+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짓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과 함께 출발하셨다. 그런데 그분이 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에, 그 장교가 이미 친구들을 보내어 그분에게 말하게 하였다. “선생님, 수고하지 마십시오. 저는 당신을 저의 지붕 아래로 모셔들일 만한 사람이 못 됩니다.+  그러므로 저 자신이 당신에게 가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단지 말씀만 하셔서 제 하인이 낫게 해 주십시오.  저도 권위 아래 있는 사람으로, 제 밑에도 군인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다른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오고, 제 종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 사람에 대하여 경탄하셨다. 그래서 자기를 따라오는 무리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나는 이스라엘 가운데서도 이렇게 큰 믿음을 본 적이 없습니다.”+ 10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 집에 돌아와 보니, 그 종이 건강해져 있었다.+ 11  이 일이 있은 직후에, 그분은 나인이라는 도시로 여행하셨는데, 제자들과 큰 무리가 그분과 함께 여행하고 있었다. 12  그분이 그 도시의 성문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보라! 죽은 사람이+ 들려 나오고 있었는데, 그는 그 어머니의 외아들이었다.+ 그리고 그 여자는 과부였다. 도시에서 나온 상당수의 무리도 그 여자와 함께 있었다. 13  주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불쌍히 여겨+ 그 여자에게 “그만 우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14  그리고는 가까이 가서 운구대를 만지시자, 메고 가던 사람들이 멈추어 섰다. 그분은 “젊은이, 내가 그대에게 말하는데, 일어나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15  그러자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서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은 그를 어머니에게 넘겨 주셨다.+ 16  그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기 시작하여, “우리 가운데서 위대한 예언자가+ 일으킴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하고, “하느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의를 돌리셨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17  그리하여 그분에 관한 이 소식이 온 유대와 주위 모든 지방으로 퍼져 나갔다. 18  그리고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에 대하여 그에게 보고하였다.+ 19  그러자 요한은 자기의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을 불러 주께 보내어 “당신이 ‘오실 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말하게 하였다. 20  그 사람들이 그분에게 와서 말하였다. “침례자 요한이 우리를 당신에게 보내어, ‘당신이 “오실 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말하게 하였습니다.” 21  그 시간에 예수께서는 병과 심한 질병과 악한 영들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셨으며,+ 많은 눈먼 사람들에게 볼 수 있는 은혜를 베푸셨다. 22  그래서 그분은 그 두 사람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가서,+ 당신들이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보고하십시오. 눈먼 사람이+ 시력을 얻고,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 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일으킴을 받고, 가난한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23  나 때문에 걸려 넘어지지 않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24  요한의 사자들이 떠나자, 그분은 무리에게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여러분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습니까?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입니까?+ 25  그러면 무엇을 보려고 나갔습니까? 부드러운 겉옷을 입은 사람입니까?+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스럽게 사는 사람들은 왕궁에 있습니다.+ 26  그러면 과연 무엇을 보려고 나갔습니까? 예언자입니까?+ 그렇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예언자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입니다.+ 27  바로 이 사람이 ‘보라! 내가 네 면전에 내 사자를 보낸다.+ 그가 너에 앞서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기록된 그 사람입니다.+ 28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들 중에 요한보다 더 큰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왕국에서는 작은 자라도 그 사람보다 큽니다.”+ 29  (모든 백성과 세금 징수원들은 이 말을 듣고 하느님은 의로우시다고 선언하였다.+ 그들은 요한의 침례로 침례를 받았던 것이다.+ 30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율법에 정통한 자들은 그들에 대한 하느님의 의도를 무시하여+ 그에게 침례를 받지 않았던 것이다.) 31  “그러므로 이 세대 사람들을 누구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누구와 같습니까?+ 32  그들은 마치 장터에 앉아 서로 외치는 어린아이들과 같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을 추지 않았다. 우리가 통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33  이와 상응하게도, 침례자 요한이 와서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으니, 여러분은 ‘그는 악귀가 들렸다’고 말합니다.+ 34  ‘사람의 아들’은 와서 먹고 마시니, 여러분은 ‘보라! 탐식하고 술에 빠진 사람, 세금 징수원들과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합니다.+ 35  그렇지만 지혜는+ 그 모든 자녀에 의해서 옳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36  그런데 바리새인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그분에게 자기와 함께 식사하자고 계속 청하였다. 그래서 그분은 그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식탁에 기대앉으셨다. 37  보라! 그 도시에서 죄인으로 알려진 한 여자가 그분이 바리새인의 집에서 기대앉아 식사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향유가 담긴 설화석고+ 용기를 가지고 왔다. 38  그리고 그분의 뒤로 발치에 자리를 잡고 울면서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여 머리털로 닦고 있었다. 또한 그분의 발에 부드럽게 입맞추며 향유를 발랐다. 39  그것을 보고, 그분을 초대한 바리새인은 속으로 말하였다. “이 사람이 만일 예언자라면+ 자기를 만지고 있는 사람이 누구이며 어떠한 여자인지, 곧 그 여자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 터인데.”+ 40  그러나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시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돈 빌려 주는 사람에게 빚진 사람 둘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다른 한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습니다. 42  그들에게는 갚을 만한 것이 없었기에, 그는 둘 다 기꺼이 면제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면 그들 중 어느 쪽이 그를 더 사랑하겠습니까?” 43  시몬이 대답하여 “그가 기꺼이 더 많이 면제해 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분은 “당신이 올바로 판단하였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44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은 이 여자를 보고 있습니까? 내가 당신의 집에 들어왔는데, 당신은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았습니다. 45  당신은 내게 입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온 시간부터 그치지 않고 내 발에 부드럽게 입맞추었습니다. 46  당신은 내 머리에 기름을 발라 주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발라 주었습니다. 47  내가 당신에게 말하는데, 그러므로 이 여자의 죄가 비록 많기는 하지만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 여자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합니다.” 48  그리고 그분은 그 여자에게 “당신의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49  그러자 그분과 함께 식탁에 기대앉아 있던 사람들이 속으로, “이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를 용서해 주기까지 하는가?”+ 하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50  그러나 그분은 그 여자에게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하였습니다.+ 평안히 가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