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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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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누가복음 5:1-39

5  한번은 무리가 예수께 바싹 밀려와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데, 그분은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셨다.  그분은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는데, 어부들이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고 있었다.+  그분은 그 배들 중 하나에 타셨는데, 그것은 시몬의 것이었다. 그분은 그에게 육지에서 조금 떼어 놓도록 청하셨다. 그리고 앉으신 다음, 그분은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분은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깊은 데로 나아가 당신들의 그물을 내려서+ 잡으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시몬이 대답하여 말하였다. “스승님, 우리가 밤새도록 수고했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분부대로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였을 때에, 그들은 매우 많은 물고기를 에워 잡게 되었다. 사실, 그들의 그물이 찢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몸짓으로 알려, 와서 자기들을 도와 달라고 하였다.+ 그들이 와서 두 배에 가득 채우자 배들이 가라앉기 시작하였다.  이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제게서 떠나 주십시오. 주여,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잡은 물고기 때문에 베드로와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 모두가 심한 놀라움에 휩싸였으며, 10  세베대의 아들들이며+ 시몬과 함께하는 자인 야고보요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더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제부터 당신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11  그래서 그들은 배를 육지로 돌려 대었으며 모든 것을 버리고 그분을 따랐다.+ 12  또 한번은, 그분이 어느 도시에 계실 때에, 보라!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 하나가 있었다! 그는 예수를 보자 얼굴을 숙이고 엎드려 그분에게 부탁하여 “주여, 당신이 원하기만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3  그래서 그분은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시며 “내가 원합니다. 깨끗하게 되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곧 그에게서 나병이 사라졌다.+ 14  그분은 그 사람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다만 가서 당신의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십시오.+ 그리고 모세가 지시한 대로 당신의 깨끗해지는 일과 관련하여 제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로 삼으십시오.”+ 15  그러나 그분에 관한 말이 더욱 퍼지고 있었으며, 큰 무리가 말씀을 듣기도 하고 또 그들의 병을 고치기도 하려고 모여들었다.+ 16  그러나 그분은 황야로 물러가 계시면서 계속 기도하셨다.+ 17  어느 날의 일이었다. 그분이 가르치고 계시는데, 갈릴리유대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들과 율법 교사들이 거기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분이 병 고치는 일을 하도록 여호와의 능력이 거기 있었다.+ 18  그런데 보라! 남자들이 마비된 사람을 침대에 뉘어 들고 와서, 그를 데리고 들어가 그분 앞에 놓을 길을 찾고 있었다.+ 19  그런데 무리 때문에 그를 데리고 들어갈 길을 찾지 못하자,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 지붕을 통하여 그를 작은 침대째 예수 앞의 사람들 가운데로 내렸다.+ 20  그러자 그분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여보시오, 그대의 죄가 용서받았소” 하고 말씀하셨다.+ 21  그러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추리하기 시작하여 말하였다. “이 사람이 누구이기에 신성을 모독하는 말을 하고 있는가?+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겠는가?”+ 2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추리를 알아채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마음 속으로 무엇을 추리하고 있습니까?+ 23  ‘그대의 죄가 용서받았다’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쪽이 더 쉽습니까?+ 24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당신들이 알도록—” 그분은 마비된 사람에게 “내가 그대에게 말하는데, 일어나 그대의 작은 침대를 들고 집으로 가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25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 있던 것을 들고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떠나갔다.+ 26  그러자 모두가 경이감에+ 사로잡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기 시작하였으며, 두려움에 가득 차서 “우리는 오늘 이상한 일을 보았다!”고 말하였다.+ 27  그런데 이 일 후에, 예수께서는 나가시어 레위라는 세금 징수원이 세무서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나의 추종자가 되십시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는 모든 것을 뒤에 남겨 두고+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29  또한 레위는 그분을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환영 잔치를 베풀었는데, 큰 무리를 이룬 세금 징수원들과 그들과 함께한 다른 사람들이 기대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30  이에 바리새인들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투덜거리기 시작하여 “어찌하여 당신들은 세금 징수원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지만,+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합니다.+ 32  나는 의로운 사람들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습니다.”+ 33  그들이 그분에게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고 간구를 드리며,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십니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 신랑의 친구들이 단식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35  그러나 그들이 참으로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 날에는 그들이 단식할 것입니다.”+ 36  계속해서 그분은 그들에게 이러한 예를 드셨다. “아무도 새 겉옷에서 조각을 잘라 낡은 겉옷에 꿰매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새 조각이 떨어져 나가고, 새 옷에서 떼낸 그 조각은 낡은 옷에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가죽 부대를 터뜨려+ 그것이 쏟아지고 가죽 부대도 못쓰게 될 것입니다.+ 38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넣어야 합니다. 39  묵은 포도주를 마셔 본 사람은 아무도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습니다. ‘묵은 것이+ 좋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