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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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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1999년판) 2014년 개정판 보기

누가복음 19:1-48

19  그리고 예수께서는 예리코에 들어가+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거기에 이름을 삭개오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수석 세금 징수원이고 부자였다.  그는 이 예수가 어떤 사람인지 보려고 하였으나+ 무리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그분을 보려고 앞쪽으로 먼저 달려가서 무화과뽕나무에 올라갔다. 그분이 그 길을 지나가시려던 참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그곳에 도착하시자, 쳐다보시며 그에게 말씀하셨다. “삭개오, 어서 내려오십시오. 오늘 내가 당신의 집에 머물러야 하겠습니다.”  그러자 그는 급히 내려와 기뻐하며 그분을 손님으로 맞아들였다.  그러나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투덜거리기 시작하여+ “그가 죄인과 함께 묵으려고 들어갔다” 하고 말하였다.  삭개오는 일어서서 주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여,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누구에게서든 거짓 고발로 강탈한 것은 무엇이나+ 네 배로 되돌려 주겠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람 역시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것을 찾고 구원하려고 왔습니다.”+ 11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그분은 덧붙여서 하나의 예를 말씀하셨다. 그분이 예루살렘 가까이 계셨고, 그들은 하느님의 왕국이 즉시 나타날 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2  그래서 그분은 말씀하셨다. “귀족 출신의 어떤 사람이 왕권을 확보하여 돌아오려고 먼 땅으로 여행하였습니다.+ 13  그는 자기 종 열 명을 불러 그들에게 열 미나를 주며 ‘내가 올 때까지 장사를 하여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14  그러나 그의 시민들은 그를 미워하여+ 일단의 대사들을 뒤따라 보내어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습니다.+ 15  마침내 그는 왕권을 확보하여 돌아왔을 때에, 은전을 준 종들을 자기에게 불러 오도록 명하여 그들이 장사를 하여 얼마나 벌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16  그러자 첫째 사람이 나와서 말하였습니다. ‘주여, 당신의 한 미나로 열 미나를 벌었습니다.’+ 17  그는 ‘잘하였다. 착한 종아! 아주 작은 일에 네가 충실하였으니, 열 도시를 다스릴 권위를 가져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18  둘째 사람이 와서 말하였습니다. ‘주여, 당신의 한 미나로 다섯 미나를 만들었습니다.’+ 19  그는 이 사람에게도 ‘너 역시 다섯 도시를 맡아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20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와서 말하였습니다. ‘주여, 여기 당신의 한 미나가 있습니다. 제가 천으로 싸서 간직해 두었습니다. 21  아시다시피, 저는 당신을 두려워하였습니다. 당신은 엄격한 분이라 맡기지 않은 것을 취하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기 때문입니다.’+ 22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습니다. ‘악한 종아, 네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하겠다. 너는 내가 엄격한 사람이라 맡기지 않은 것을 취하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줄 알았느냐?+ 23  그렇다면 어찌하여 너는 내 은전을 은행에 넣어 두지 않았느냐? 그랬더라면 내가 도착하여 그것을 이자와 함께 거두었을 것이다.’+ 24  그리고 그는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에게서 그 미나를 빼앗아 열 미나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25  그러나 그들은 ‘주여, 그는 열 미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6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누구든지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질 것이다. 그러나 가지지 않은 사람은 그가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27  더욱이, 내가 자기들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나의 이 적들을 이리로 끌고 와서 내 앞에서 죽여라.’”+ 28  그리하여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그분은 앞서 가기 시작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9  그리고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 있는 벳바게베다니에 가까이 이르시자, 그분은 제자들 가운데 둘을 보내시며+ 30  말씀하셨다. “당신들에게 보이는 저 마을로 들어가십시오.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 사람도 앉아 본 일이 없는 새끼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것을 풀어 끌고 오십시오.+ 31  그러나 만일 누가 당신들에게 ‘어찌하여 그것을 풀고 있습니까?’ 하고 묻거든, ‘주께서 필요로 하십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32  그래서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 떠나가서 보니, 그분이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33  그런데 그들이 새끼 나귀를 풀고 있을 때에, 그 주인들이 “왜 새끼 나귀를 풀고 있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주께서 필요로 하십니다”라고 말하였다.+ 35  그들은 그것을 예수께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새끼 나귀 위에 걸치고 예수를 그 위에 앉으시게 하였다.+ 36  그분이 나아가시자,+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계속 펼쳐 놓았다.+ 37  그분이 올리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자마자, 많은 제자들이 모두 그들이 보아 온 모든 강력한 일에 관하여 기뻐하며 큰 음성으로 하느님을 찬양하기 시작하여+ 38  말하였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왕으로서 오시는 분은 축복받으신 분!+ 하늘에는 평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 39  그러나 무리 속에서 몇몇 바리새인들이 그분에게 “선생님, 당신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0  그러나 그분은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내가 당신들에게 말하는데, 만일 이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외칠 것입니다.” 41  그리고 그분은 가까이 이르러 그 도시를 보시고는 그것을 두고 우시며+ 42  말씀하셨다. “만일 네가, 바로 네가 이 날에 평화에 관한 일을 분별했더라면+—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네 눈에 숨겨져 있구나.+ 43  너에게 그 날들이 닥칠 것이니, 그때에 너의 적들이 끝이 뾰족한 말뚝으로+ 너를 둘러 요새를 세우고+ 너를 에워싸며+ 사방에서 압박해 올 것이다.+ 44  그리고 그들은 너와 네 안에 있는 자녀를 땅에 내동댕이칠 것이며,+ 돌 위에 돌 하나도 네 가운데 남겨 두지 않을 것이다.+ 네 자신이 검사받는 때를 분별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45  그리고 그분은 성전에 들어가, 팔고 있는 사람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또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당신들은 그것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었소.”+ 47  더욱이, 그분은 매일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그러나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중심이 되는 자들은 그분을 멸하려 하였다.+ 48  그렇지만 그들은 그렇게 할 효과적인 것을 찾아 내지 못하였다. 백성이 모두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계속 그분에게 붙어다녔기 때문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