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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은 성경에 나오는 교리입니까?

성경의 대답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연옥”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으며, 죽은 사람의 영혼이 연옥에서 정화된다는 가르침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 성경에서 죄와 죽음에 대해 무엇이라고 가르치는지 그리고 연옥 교리가 성경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어떻게 상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죄에서 정화되는 일은 연옥이라는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예수의 피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성경에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주고 “예수 그리스도[가] ··· 당신 피로 우리를 죄에서 풀어 주셨”다고 언급합니다. (요한의 첫째 서간 1:7; 요한 묵시록 1:5, 성경[가톨릭판]) 예수께서는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쳐서 그들의 죗값을 치르셨습니다.—마태오 복음서 20:28, 성경(가톨릭판).

  • 죽은 사람은 무의식 상태에 있다. “산 이들은 자기들이 죽어야 한다는 것이라도 알지만 죽은 이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코헬렛[전도서] 9:5, 성경[가톨릭판]) 죽은 사람은 아무 고통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연옥의 불에서 고통을 받음으로 깨끗해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죽은 후에는 죄에 대한 어떠한 처벌도 남아 있지 않다. 성경에서는 “죄가 주는 품삯은 죽음”이고 “죽은 사람은 죄에서 벗어”난다고 알려 줍니다.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6:7, 23, 성경[가톨릭판]) 사람은 죽음으로 죄에 대한 처벌을 다 받게 됩니다.

^ 3항 연옥에 관해, 「오르페우스—일반 종교사」(Orpheus: A General History of Religions) 책은 이렇게 기술한다. “복음서에서는 그것에 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다.” 또한, 「신 가톨릭 백과사전」(New Catholic Encyclopedia)에서도 이렇게 알려 준다. “결국 연옥에 관한 가톨릭 교리는 성경이 아니라 전통에 근거해 있다.”—제2판, 제11권 825면.

^ 8항 「신 가톨릭 백과사전」 제2판, 제11권 824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