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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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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로부터

대법원 “미국 대법원과 언론의 자유”라는 표제 기사(2003년 1월 8일호)에 대해 감사드려요. 그 기사들은 때때로 다수의 편견이 어떻게 의심의 여지가 없는 옳은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지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믿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러한 믿음에 대해 말하는 것은 금기시하지요. 그 기사들을 읽었으니, 앞으로는 좀 더 개방적으로 내 신앙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S. O., 일본

오하이오 주 스트래턴 사건은 참으로 언론의 자유가 거둔 승리였습니다. 그 호의적인 판결은 이곳 필리핀과 같은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설득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리핀의 일부 지역에서는 당국이 호별 방문 전파 활동을 하려면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여 여호와의 증인에게 제한을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우 필요했던 그러한 승리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N. E., 필리핀

증오 “증오의 사슬에서 자유롭게 되다”라는 기사(2003년 1월 8일호)에 실린 호세 고메스의 체험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나도 여러 해 동안 가혹한 취급을 당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증오하지 않아요. “여호와의 자비가 없었다면 지금쯤 나는 어떻게 되었을 것입니까?”라는 호세의 말은 나에게도 적용되지요. 그가 증오심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 준 그 훌륭한 체험담에 대해 감사드려요.

N. T., 일본

임신 중의 안전 “임신 기간을 더 안전하게 보내려면”이라는 기사(2003년 1월 8일호)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어요. 그 기사는 임신 기간에 관련된 점들을 분명하게 알려 주었어요. 나는 32세이며, 그러한 기사가 정말 필요했지요. 이제 임신 기간을 더 안전하게 보내고 이 놀라운 선물인 임신에 대한 감사를 나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B. C., 이탈리아

그 기사는 임신 26주에서 28주 사이에 B군 연쇄상 구균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권장하는 검사 시기는 임신 26주에서 28주 사이가 아니라 35주에서 37주 사이입니다. 그 기사를 읽은 독자들은 주치의에게 자신에게는 왜 임신 26주에서 28주 사이에 검사를 해 주지 않는지 질문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면 의사들은 「깨어라!」지가 환자들에게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L. S., 미국

「깨어라!」지의 답변: 본지는 8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할 시간 여유를 갖기 위해 여러 달 전부터 미리 준비합니다. 임신 기간을 더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한 그 기사를 집필할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임신 26주에서 28주를 적절한 검사 시기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8월에 미국 소아과 학회는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서 제공한 최신 정보를 발행했습니다. 독자가 정확히 지적하신 바와 같이, 현재 검사 권장 시기는 임신 35주에서 37주 사이입니다.

13면의 각주를 보면, 철분과 엽산이 간과 견과류에 들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간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는데, 그 기사에서 지적한 대로 비타민 A는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지요.

B. J., 영국

「깨어라!」지의 답변: 주의를 환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배의 압력 저는 열다섯 살 된 소녀인데, 동배의 압력에 대처하기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어요. “청소년은 묻는다 ··· 동배의 압력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라는 기사(2002년 12월 22일호)를 읽게 되어 무척 기뻤어요. 문제를 겪었던 다른 청소년들에 대해 읽게 되면, 나만 그런 문제를 겪는 것이 아니라는 안도감을 느끼게 되지요. 우리는 단 한 분뿐이신 전능하신 하느님의 도움으로 동배의 압력을 극복할 수 있어요. 적절한 때에 나온 그 기사에 대해 정말 감사드려요.

K. R., 오스트레일리아

[30면 사진 자료 제공]

Photo by Josh Mathes, Collection of the 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