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7일
러시아
교정 시설에서 석방된 후 소나 올로포바 자매의 모습. 삽입 사진: 소나와 남편 아나톨리
소나 올로포바 자매, 러시아 교정 시설에서 가석방되다
2025년 7월 7일, 강제 노동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소나 올로포바 자매가 가석방으로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2024년 1월 25일에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017년에 금지령이 내려진 이후 적어도 12명의 여호와의 증인이 강제 노동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강제 노동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은 교정 시설에서 생활해야 하며, 지역 사회의 지정된 장소에서 일을 해야 하고, 임금의 일부가 국가에 의해 압류됩니다. 소나는 성실한 일꾼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료로 금세 좋은 평판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평판은 그가 가석방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교정 시설에서 지내면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곳곳에 감시 카메라가 있었고, 개인적인 공간이 전혀 없었어요. 무엇보다 남편과 떨어져 있는 것이 힘들었죠. 두려움을 느낄 때면 ‘여호와 하느님, 하느님의 뜻이 무엇이든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기도하곤 했어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문제는 여호와께서 돌봐 주실 거라고 믿고 그분께 맡겼죠. 그렇게 한 덕분에 내가 혼자라고 느끼지 않을 수 있었어요. 여호와께서 언제나 저를 팔에 안고 계신 것처럼 느꼈습니다.”
소나가 남편 아나톨리와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우리는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여호와의 사랑과 지원이 항상 우리와 함께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됩니다.—시편 139: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