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5일
러시아
교도소에서 석방된 인베르 시유호프 형제(왼쪽)가 누나인 자리에타(오른쪽 위)와 포옹하고 있습니다. 인베르가 누나와 누나의 남편 알렉산드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러시아의 인베르 시유호프 형제가 석방되다
2025년 4월 30일에 러시아의 인베르 시유호프 형제가 석방되었습니다. 인베르는 2024년 3월 7일에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거의 4년 동안 미결 구금되어 있었기 때문에 현재 그의 형기는 끝났습니다.
인베르의 변호사는 그를 변호하기 위해 그가 구치소에서 극단주의적인 성향을 드러낸 적이 없으며 침착하고 예의 바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몇몇 동료 수감자들은 인베르와 같은 감방을 쓸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인베르의 누나인 자리에타는 동생이 오랜 구금 생활을 견디는 동안 그리스도인 성품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체포되기 전부터, 인베르는 성경 읽기를 통해 강한 믿음과 기쁨을 유지해 왔어요. 피곤할 때에도 성경 읽기를 소홀히 하지 않았죠. 동생은 체포될 때 영적으로 강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상황을 여호와의 시각으로 보고 반감을 품지 않을 수 있었죠.”
인베르의 긍정적인 태도는 그가 법정에서 한 최후 진술에도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체포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여호와의 변함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이 저의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우리는 인베르와 그의 가족과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도움과 위로 덕분에 우리도 ‘모든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와 믿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데살로니가 후서 1:4.

